조기 턴어라운드 달성 , 하반기 반격 나선 LG.Philips LCD
LG.Philips LCD가 1,500억 원의 2007년도 2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조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2분기의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과 조기 턴어라운드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LG.Philips LCD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합리적이며, 시장중심적인 경영전략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회사의 실적은 전세계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활동에 집중하며, CI(Cost Innovation) 모델 확대 및 혁신적인 원가절감에 주력하는 등 수익창출을 위한 체질개선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IT와 TV 패널 부문의 수요증대와 판매가격 안정 등 업황 호전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25%의 EBITDA 마진과 사상 최대 분기 매출로 인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할 수 있다.
LG.Philips LCD의 2분기 매출액은 3조 3,550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의 2조 7,220억원에 비해 2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2조 3,150억 원에 비해서는 45% 증가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작년도 4분기 3조 650억원의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갱신한 것이기도 하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1,500억 원이며, 전분기 2,080억 원의 영업손실이나 전년동기 3,720억 원의 영업손실과 대비해 큰 폭으로 수익이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다.
EBITDA는 8,500억 원이며, 전분기의 5,150억 원 대비 65%, 전년 동기의 2,430억 원 대비 250% 증가했다. 2분기 EBITDA 마진은 25%를 기록했는데 이는 20%대 초반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전망치를 웃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LG.Philips LCD는 2분기 동안 평방미터당 매출원가(달러 기준)에서 전분기 대비 12%의 원가절감을 기록했으며,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원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리와 노력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30% 수준의 원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Philips LCD의 권영수 사장은 "LG.Philips LCD의 이번 2분기 조기 턴어라운드 성과는 철저한 원가절감 활동, 효율적인 설비투자 전략 및 합리적인 생산량 확대계획, 업황 호조 등에 따른 것이다."며, "특히 고객사와의 협력강화 및 업계 전반의 수요증대가 당사의 모니터 및 노트북용 패널부문의 출하량 증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영수 사장은 "LG.Philips LCD는 투입량 증대와 우수한 생산기술을 통한 생산량 극대화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5.5세대에 투자하는 대신 2009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는 8세대 투자를 우선 검토하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당사의 이러한 전략은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