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술력 확보로 엔코더 시장의 미래를 준비한다!!

광섬유조명과 로터리 엔코더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광우가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제품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업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매크로(Macro) 검사장비를 비롯해 LED 조명 분야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는 이 회사는 향후 매출과 기술, 조직 등의 중요한 기업요소를 혁신해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광우는 리니어 엔코더 개발사업 관련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차 개발과정을 모두 마치고나면 이를 바탕으로 순수하게 국산 기술로 이루어진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 온석원 기자(onpachino@motioncontrol.co.kr)

광우의 어웅선 과장
광섬유조명과 로터리 엔코더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광우가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제품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업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리니어 엔코더 시제품을 개발하기도 한 이 회사는 거의 대부분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계의 기술자원을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매크로(Macro) 검사장비를 비롯해 LED 조명 분야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는 광우는 향후 매출과 기술, 조직 등의 중요한 기업요소를 혁신해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광우에서 공급하고 있는 로터리 엔코더는 기계적 이동량이나 변위를 검출해 이를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시키는 광센서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며, 회전축이 한 번 회전할 때마다 발생하는 아날로그 신호를 내부 파형 정형회로를 통해 디지털 신호로 변환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자동 제어계의 위치나 속도, 각도 등을 실시간으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정밀한 작업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광우는 리니어 엔코더 개발사업 관련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차 개발과정을 모두 마치고나면 이를 바탕으로 순수하게 국산 기술로 이루어진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음은 광우 엔코더팀 어웅선 과장과의 일문일답.

Q. 광우의 경쟁력은.

로터리 엔코더 및 LED 광섬유 분야에서 광우는 기술적으로 선두업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모터 위치를 컨트롤하거나 속도, 위치를 검증하는 분야에서 국내 업체 가운데 광우만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국내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외산 제품이 주류 공급처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이것은 국내 제조업계나 산업 전반을 생각했을 때 불안한 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기술 개발,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광우는 오랜 기술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여러 가지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이러한 점이 광우의 경쟁력이자 무기라고 할 수 있다.

Q. 최근 엔코더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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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대만, 일본 업체들이 단가를 낮추며, 시장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한번 낮아진 단가는 다시 올라오기 어렵다는 게 산업계 정설이며, 특히 엔드유저들의 경우 기술적인 눈높이는 매우 높아진 반면 단가적인 측면에서 과도한 압박을 가해오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도 각 업체들이 극복해야만 할 사항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시장 유동성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발전하기는커녕 퇴보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Q. 현재 주력하고 있는 마케팅 대상은.

국내 공작기계 전문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관련 업체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는 징후가 조금씩 보이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에는 엘리베이터 관련 업체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곧 어떠한 식으로든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업체들은 대부분 광우와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회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고객들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하는 측면과 어떻게 새로운 마켓 슈어를 창출해낼 것인가 하는 측면이 최근 광우의 고민이자 최대 화두라고 할 수 있다.

Q.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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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니어 엔코더 시장의 경우 이러한 기술 확보가 어려워 국내 업체들의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며, 대내외적으로 유동적인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가 어려웠다고 할 수 있다. 광우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적인 기술개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제품개발과 다양한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리니어 엔코더의 경우 정부에서조차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를 매우 시급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 때문에 국책과제 형식을 빌어 업체들의 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물론 기술을 국산화하고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것이 외산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효율적인가 하는 점에 의문이 생길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는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지는 몰라도 중장기적인 비전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며,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광우는 이러한 기술력을 먼저 개발하고 제품화함으로써 국내 기술을 선도함은 물론 향후 엔코더 관련 시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Q. 끝으로 앞으로의 업체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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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이 예년보다 크게 낫진 않지만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연구해왔던 리니어 엔코더의 3년차 연구가 끝나는 해이며, 이후 이와 관련된 신제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섬유 및 LED 조명과 관련된 분야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자동화 분야와 LED 조명 분야 모두 올해보다는 내년, 그 이후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기술 개발과 제품 개발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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