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이하이디스, 산요엡손에 광시야각 기술 라이센싱
하이엔드 TFT-LCD 제조업체인 비오이하이디스(대표 최병두, www.boelcd.com)는 세계 모바일 LCD 부문의 선도기업인 일본의 산요엡손 이미징 디바이스와 자사의 광시야각 기술인 AFFS(Advanced Fringe Field Switching)를 포함한 TFT-LCD 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오이하이디스는 자사의 광시야각 기술인 AFFS에 대한 기술 정보를 산요엡손에 제공하게 되면, 산요엡손은 AFFS 기술을 차세대 고화질 중소형 제품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일본의 히타치 디스플레이에 이어 두번째로 일본 업체를 대상으로 AFFS 기술에 대한 특허 라이센싱을 행사하게 된 비오이하이디스는 이를 통해 LCD 업계에서 AFFS 기술력에 대한 인정을 기반으로 LCD 표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오이하이디스 박해성사장은 “모바일 시장의 확대로 최근 고화질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AFFS 기술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중소형 LCD 부문의 선도 주자인 산요엡손과의 계약으로 모바일 기반의 LCD 제품에서도 AFFS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FFS 기술은 비오이하이디스가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기업을 목표로 지난 10여 년에 걸쳐 독자적으로 개발, 발전시킨 기술로서 1996년 처음으로 특허 출원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80여 건의 특허가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기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AFFS 기술은 액정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상하좌우 180도의 광시야각과 더불어 측면 시야각에서도 색상변이(Color Shift)가 없고 높은 명암비(Contrast Ratio)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LCD와 비교하여 탁월한 화면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투과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휘도를 높이면서도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특성으로 AFFS는 핸드폰, 휴대용 단말기, 태블릿PC, 노트북PC 등과 같은 헨드핼드 제품뿐만 아니라 고화질이 요구되는 LCD TV에서도 최적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산요엡손 이미징 디바이스는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등 중소형 LCD 분야의 업계 선두 기업으로 지난 2004년 10월 세이코엡손(Seiko Epson)과 산요전기(Sanyo Electric)가 각각 55%, 45%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