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술의 신화 이룩 세계 두번째로 MIR 램프 개발
UV경화시스템, 웨이퍼 노광시스템, 초고속NIR건조설비분야의 전문 기업인 ㈜리트젠이 중적외선 카본 램프(Mediumwave Carbon Infrared Lamp, MIR Lamp)와 건조기술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번째로 독자 개발하여 지난 8월 출시했다.
MIR 램프는 PDP, LCD, 휴대폰 및 필름류, 프라스틱류, 유리류, 수용성 도료, 잉크, 페인트류 등의 건조에 사용되는 고효율 램프로서 최소의 설비공간과 건조시간, 고효율 건조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며, 그 수요가 날로 확대대고 있다.
현재 국내의 생산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건조설비는 일반 IR/열풍 건조방식을 사용하며, 생산속도, 생산량의 증가를 위해서는 최대 수백미터의 건조 길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 경우 설비 비용의 증가, 설치공간의 확보, 운용 및 유지보전 인원의 확보 등 많은 부대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산원가 상승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
MIR 램프를 이용한 건조방식은 기존의 온도제어에 의한 방식과는 다르게 실제 도료나 제품이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2~6마이크로미터 유효파장대의 에너지만을 방사하여 건조를 할 수 있어 고효율, 고속, 고품질, 에너지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램프는 길이는 최소 350mm~최대2000mm이며, 직경이 18mm기 때문에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건조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MIR 램프의 경우 기존 건조시스템에 램프를 장착한 모듈이나, 램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대기업의 생산라인을 위주로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이 램프는 그동안 고가의 수입 가격으로 인해 대기업 위주의 PDP, LCD, 필름 등 중요 생산공정에서만 적용되어 왔으나, 리트젠의 국산화 개발 및 가격저감화를 통해 건조기술 분야 시장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미 일본 지역의 지역 대리점망을 통하여 일본 전역에 소개되고 있어, 유럽, 미국, 중국, 아시아 등 전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효율적인 램프의 공급을 위해 리트젠는 UV램프 사업부와 별개의 사업부를 신설하여 양산라인을 구축 중에 있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