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비 기술 적용 싱글칩으로 홈 오토메이션의 혁신을 실현한다


벤처기업이 개발한 지그비(ZigBee) 기술이 싱글칩으로 제작·공급돼 연간 수백만달러 규모의 해외 로열티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무선네트워크는 영국 반도체 업체 제닉이 한국에서 개발한 지그비 프로토콜 스택(Protocol Stack) 기술로 싱글칩을 제작,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매달 수천만원 규모의 기술 로열티를 제공받게 된다고 밝혔다. 지그비 프로토콜 스택은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에서 지그비를 구현할 수 있는 코어 소프트웨어로 향후 홈 오토메이션 및 무선 홈 네트워킹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차세대 기술이다.
시장조사회사인 웨스트테크놀러지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07년, 지그비 프로토콜 스택을 탑재한 칩세트 수요는 2억개 가량으로 4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한국무선네트워크는 제닉의 싱글칩을 사용한 지그비 프로토콜 스택으로 국제지그비 인증(ZCP, ZigBee Compliant Platform)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유럽·아시아·북미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그비 싱글칩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될 경우, 제닉을 통한 지그비 스택 라이선스로 연간 7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에 USB·시리얼·LAN·CF카드 등의 각종 기능을 무선으로 대체할 수 있는 지그비 싱글칩 모듈을 비롯한 각종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양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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