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LCD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편광판 시장 2009년까지 15% 성장

전세계 FPD용 편광판 시장은 TFT LCD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5년 40억불 규모에서 2006년에는 45억불로 약 11%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모니터, TV, 노트북 등의 대형 패널 시장의 확대로 편광판 시장 역시 2009년까지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6년 1분기 편광판 시장을 살펴보면 작년 4분기 대비 13%의 성장으로 10억불에 그쳤다. 이러한 현상은 실제 06년 1분기는 TV용 TFT LCD 패널의 수요 증가로 TV용 편광판의 수요 면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였으나 TV용 편광판의 빠른 가격 하락으로 실제 편광판 시장은 전분기 대비 13%나 축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세계 편광판의 생산능력은 2005년 말 2억 평방미터를 넘어섰으며, 각 업체의 활발한 투자로 2008년 말에는 약 5억 평방미터의 규모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LG화학, 동우화인켐, 에이스디지텍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장으로 2007년에는 한국이 편광판 시장의 약 30%까지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편광판은 산업의 특성상 기술적인 진입장벽이 높아 일본 업체 중심으로 그 세력을 형성해왔으며, 이들의 시장 지배력이 전체 액정 디스플레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거대 패널 회사들은 편광판의 수급의 불안정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편광판의 생산을 수직 계열화하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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