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합 예상! PLC 시장의 변화가 시작된다
작년부터 삼성의 8-2 세대 라인과 9세대 라인의 투자가 지연되고 있으며, 2006년 활발했던 자동차 분야에서의 투자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어 올해의 하이엔드급 PLC 시장의 매출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소규모 시장의 경우도 치열한 가격 경쟁이 벌어지면서 전체적인 물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볼륨은 지난해와 비슷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더넷/IP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검토중이고 다양한 틈새 시장이 생겨나고 있어, 각 업체별 시장 점유율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글/ 전유준 기자(yjchun@motioncontrol.co.kr)
국내의 PLC 소요량을 보면, TFT-LCD관련 반도체 설비 및 장비업체, IT관련 장비업체, 자동차관련 라인및 설비업체 ,핸드폰관련 자동조립기계 순이며, 이와 관련한 분야의 설비 및 장비투자는 소,중 규모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대형 프로젝트로는 LG-LCD 파주 프로젝트, 삼성-탕정 프로젝트 등이 있으나 전세계의 LCD 과잉생산으로 생산량 감량 및 설비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삼성의 8-2 라인과 9세대 라인의 투자가 지연되고 있으며, 2006년 활발했던 자동차 분야에서의 투자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어 올해의 하이엔드급 PLC 시장의 매출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LC 시장이 통합되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는 상황. 중소규모 시장의 경우도 다양한 틈새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치열한 가격 경쟁이 벌어지면서 전체적인 물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볼륨은 지난해와 비슷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2008년이 되어야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7년의 전체적인 PLC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20% 줄어든 1300억.
한편 삼성에서 이더넷/IP를 통한 검토중인 것이 업계의 이슈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오픈 프로토콜에 기반을 둔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존의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여 발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컴팩트한 사이즈의 고기능 제품이 확산되면서 기존의 소, 중, 대 용량 PLC의 개념도 희미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국내 PLC시장이 소형 타입의 경우 LS산전, 중형 타입의 경우 미쓰비시, 대형 타입의 경우 로크웰 오토메이션, 지멘스 등 대기업을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외에도 향후 틈새 시장으로 세이프티 PLC, 풍력 및 태양력 관련 시장 등이 형성되고 있으며, PAC 개념을 도입한 패키지 제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PLC 업체들의 경우 2007년도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도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새로운 PLC 시장의 개척, 신제품 개발 및 소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의 전개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년 전부터 PC 기반 제어가 PLC를 대체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었지만, 여전히 PLC가 FA에서의 핵심 제어 장치로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거의 제품에서는 불가능했던 PC의 기능 중 상위 MES 시스템과의 데이터베이스 연결 및 네트워크 기능이 충실해지고 있는 것과 통합 컨트롤러로써의 기능이 확장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iQ Platform으로
PLC 시장을 사수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에서 최근 PLC간 네트워크 시스템인 MELSECNET/H의 차기 버전인 MELSECNET/G를 출시했다. MELSECNET/G는 IEEE802.3z를 기반으로 한 1Gbps의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120개 PLC가 32Kword의 정보를 5ms 이내에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제어반 상호 간 고속으로 대용량의 인터락(Interlock)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광 케이블 사용시 케이블이 단선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통신을 유지할 수 있다.
미쓰비시전기의 홍성택 차장은 “MELSECNET/G는 올해 하반기에 CLPA(CC-Link 파트너 협회)를 통해 오픈화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이에 따라 유저들은 MELSECNET/G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MELSEC PLC를 통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의 경우 하드웨어적으로 1000Base-SX 표준을 따르고 있어 1000Base-SX 사양의 케이블, 허브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며, “미쓰비시의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표준화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쟁 우위 요소를 꼽았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QnUDCPU는 기존의 QnHCPU에 비해 처리 속도가 4~10배까지 빨라짐으로써 설비 가동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메모리 용량 증대, 구조화 프로그램 처리 효율 향상, 보다 쉬운 백업 기능 지원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FA 시스템을 보다 쉽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MELSECNET/G와 QnUDCPU는 미쓰비시전기의 iQ Platform이라는 통합 제어 솔루션 제품군 중 첫번째로 출시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제어 솔루션인 iQ Platform은 PLC, 모션 제어, NC, 로보트 제어등을 통합하여 제어 기기간 연계 강화, 고속 제어, 대용량 데이터 처리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설비의 개발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미쓰비시전기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 강하게 요구되는 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 시스템 제어 전용의 Safety PLC를 출시하였으며, 고속 고기능의 마이크로 PLC인 MELSEC-FX3UC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다양한 유저의 요구 사양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미쓰비시전기는 최근 생산 현장에서 벗어나 하부에서 상위 정보 시스템까지 정보와 제어를 연결하는 생산 설비, 현장과 전사적인 생산정보시스템, MES와의 연결 및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을 추구하는 e-Factory 개념을 개발, 홍보하고 있다. e-Factory란 PLC에서 상위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억세스 함으로써 중간 단계를 생략하고 다양한 데이터 공유, 업로드 및 다운로드, 데이터 가공 및 표시 기능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홍성택 차장은 “앞으로 미쓰비시전기의 주력은 e-Factory와 iQ Platform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솔루션이다.”고 말하고 “특히 e-Factory에는 PLC는 물론 표시기, 서보, 인버터, NC, 로보트 컨트롤러 등 다양한 FA제품군이 위한 포함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생산 현장에서 정보 시스템까지 수직적인 데이터 연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탁월한 선택
이더넷/ IP 제품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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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므론의 FA시스템 영업팀 혼조 토모히토씨 |
이러한 오므론 제품의 강점은 오픈 네트워크라는 것에 있다. 현재 일반적인 PLC의 경우 기술 수준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므론은 PLC를 중점으로 내세우기 보다는 고객이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화하여 이더넷/IP, 필드버스, 센서 네트워크 등의 멀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오므론의 FA시스템 영업팀의 혼조 토모히토씨는 “그동안 PLC 메이커가 혼재함으로서 네트워크 환경구축이 어려웠었다.”며, “각 PLC 메이커가 독자적인 통신수단으로 PLC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기 때문에 타 메이커 간의 데이터 전송이 유저에게는 커다란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므론은 멀티 벤더 네트워크(Multi Vendor Network)에 대응하는 통신 유닛을 개발, 제품화하여 유저들의 과제를 해결했다.”며, “이더넷/IP와 디바이스넷에 대응, 오므론의 네트워크인 Seamless 통신을 실현하여, 유저가 유연성 높은 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고 경쟁 우위 요소를 꼽았다.
이러한 오므론 제품의 강점은 PLC 이외의 센서, NC/MC, 세이프티, 온도조절기, 릴레이/타이머 등의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소규모, 분산형 장치부터 해외공장까지 연동하는 대규모 시스템까지 오므론의 상품으로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오므론의 제품으로 사용자는 분산된 PLC에 접속하여 다수의 PLC를 고속 데이터 통신할 수 있어 전체 감시 뿐만 아니라 생산 라인의 품질 데이터 관리나 생산가동율 향상, 생산 설비의 고장예방 보전 등 통합적인 시스템 구축도 할 수 있다.
혼조 토모히토씨는 “특히 작년에 반도체 업계, 수처리 시스템, 가스 시스템 설비까지 다양한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에는 전공정 약품처리 시스템, 디플렉스 PLC 등과 함께 이더넷/IP 제품군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작년보다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7년에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투입하여 상품적으로도, 영업적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며, “자세한 내용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유저가 보다 사용하기 쉽게 설계공수, 프로그래밍 공수, 입상공수 등 개발공수를 삭감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므론은 2중화 PLC인 CS1D와 센서 버스인 CompoNET, 고속 컨트롤러 CJ1-R을 최근 출시했다. 2중화 PLC인 CS1D는 기존의 2중화 PLC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CPU와 각 유닛의 온라인 교환을 가능하게 했으며, 운전 정지없이 유닛 교환을 할 수 있다. 또한 센서버스인 CompoNET은 광범위로 분산하는 센서 등의 접속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제품으로 멀티 벤더 네트워크(Multi vendor Network)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024점/ms의 고속 통신이 가능하며, 리피터(Repeater) 사용시 1500m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전용 플랫 케이블로 배선의 간편화도 실현하고 있다. 고속 컨트롤러인 CJ1-R은 기존이 모델인 CJ1를 업그레이드하여 속도를 추구한 제품으로 1ms를 넘어 ?s의 영역을 실현할 수 있는 업계 최고속급의 컨트롤러라고 할 수 있다.
혼조 토모히토씨는 “오므론의 경우 작년 4월 1일부터 제 2의 도약기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내년부터 출시하는 멀티 네트워크 대응 제품을 통해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 네트워크로
AC 서보 시장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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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의 MELSECNET/G 네트워크 시스템은 기가비트 이더넷을 채택하고 있다 |
㈜제우스에서는 파나소닉 전공의 FP시그마(FP∑) 와 FP2 시리즈와 함께 최근 라인업한 서보 앰프인 MINAS-A4N 및 모션 네트워크 RTEX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MINAS-A4N은 일본에서 2005년에 출시해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2006년 상반기부터 판매되고 있다. 제우스에서의 정식 출시는 2007년 5월. 이 제품의 경우 FP시그마및 FP2와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인 RTEX를 이용하여 획기적인 원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제우스의 매커트로2사업부의 장원용 대리는 “100Mbps의 RTEX로 사용자는 일반 랜선을 이용해 최대 32축까지 제어할 수 있다.”며, “기존의 자사 프로토콜을 이용한 제품들의 경우 광 케이블을 이용했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케이블이 끊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 제품은 랜 선을 이용했기 때문에 기존의 8분의 1정도로 토탈 코스트 다운을 실현할 수 있다.”고 경쟁 우위 요소를 꼽았다.
특히 A4N은 상위 컨트롤러로 PLC와 PC 베이스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펄스 제어에서 네트워크 방식으로 바꼈다는 것도 장점이다. FP 시그마의 경우 소형 클래스에서도 고속 펄스, 고속기동으로 리니아 서보에도 대응 가능하며, 최고출력 추파수 4Mpps, 기동속도 0.005ms를 실현하고 있다. 조그(JOG) 모션컨트롤 기능으로 반복제어를 통한 동일사이즈의 물건을 자르는 가공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FP2와 FP2SH의 경우 0.005ms로 타임아웃의 단축이 가능하며, 속도지령이 최대 4Mpulse/s로 고속고정도의 위치결정을 할 수 있다. 피드백 펄스 카운터 기능, 4종류의 S자 가감속 제어, 직선보간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장원용 대리는 “이러한 PLC와 함께 사용되는 A4N은 리얼 타임 오토튜닝, 3개의 진동 억제 필터 등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제진제어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며, “또한 미스또요와 소니의 스케일러도 인식할 수 있으며, A4L을 사용할 경우 레니쇼, RSF 등의 스케일도 인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우스의 경우 파나소닉 전공과 전기와 에이전트 맺고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나소닉의 상위 제어 모듈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신개념 네트워크 방식을 이용한 모션 보드도 런칭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A4N용 상위 모션 보드가 있었으나 가격 문제와 신뢰성 검증 문제로 시장 적용이 힘들었다.
장원용 대리는 “앞으로 모션 보드까지 나오게 되면 서보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지 않을가 생각하고 있다.”며, “또한 제우스는 파나소닉 전공의 PLC에 대해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100% 일본 본사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자체적인 A/S 및 핵심 부품까지 교환해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기존 파나소닉 모터가 가졌던 문제가 장납기와 네트워크 모듈의 부재였다.”며, “그러나 신제품 런칭과 함께 올해 8월부터는 파나소닉 전공에서 신개념의 물류 유통 방식을 도입하기 때문에 기존 대비 3분의 1정도의 단납기도 실현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10억원 정도의 재고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우스는 960억원의 AC 서보 모터 시장에서 BLDC 등을 포함하여 13%정도의 셰어를 가져가고 있으며, FP 시리즈와 A4N을 통해 향후 2009년가지 40% 이상의 마켓 셰어를 가져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가 경쟁력 실현으로
철강 및 수처리 사업에 집중
PLC 시장의 경우 현재 대형 메이커의 필드 버스를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이더넷 기반의 필드 버스 시장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국내 FPD의 투자 축소 및 연기에 따라 시장이 위축되면서 기존 제품을 쓰던 엔드유저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어, 각 업체 간 시장 점유율이 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윈텍오토메이션은 지난 2007년 3월 하다치(HITACHI) 전기와 CS계약을 맺고 EHV-150과 S10V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EHV-150은 CPU 모듈내에 시리얼 포트와 이더넷, USB를 기본으로 내장함으로서 원가 경쟁력을 실현한 제품으로 대형 기종인 H-시리즈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제품인 EH-150 시리즈에 비해 연산 처리속도도 20ns로 향상되었으며, 유저프로그램 메모리, 커맨드 메모리 용량 등 기타 기능들도 강화되었다. 래더(LADDER) 프로그램 방식도 경쟁 회사와 마찬가지로 블록 다이어그램으로 개선했으며, 문자열이나 부동소수점 등의 각종 래더 명령을 추가했다. 또한 EH-150 시리즈와 100% 호환될 수 있다.
S10V는 고기능 PLC로 기존 S10-2α,4α나 S10mini와 완벽한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연산처리속도 및 시리얼 통신속도(115.2kbps), 기본 메모리(16M) 등도 업그래이드 했으며, 네트워크 기능 강화를 통해 100Mbps 이더넷으로 16대 동시에 접속도 가능하다. C언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램할 수 있어 PLC언어에 익숙하지 못한 프로그래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경우 네개의 화면을 통한 모니터링 동시 접속도 가능하며, 보조함수를 여러 번 부를 수 있는 네스팅기능도 있어 고신뢰성과 고기능이 요구되는 시장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윈텍 오토메이션의 이필주 과장은 “윈텍오토메이션에서는 올해부터 히다치 PLC에 대한 A/S 센터를 설립하고 기술지원 능력강화 및 영업조직을 확대 개편할 것이다.”고 말하고 “특히 일체형 및 중소형 PLC를 통한 단품 유통 영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자동차 및 일부 시장에서 시스템 중심의 영업을 했으나, 앞으로는 철강, 수처리 업종 등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히다치 PLC가 많이 적용되었던 시장을 되찾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품질 경제형 제품으로
PLC 시장 진출을 꾀한다
델타코리아의 경우 아직까지는 국내 PLC에 대한 영업이 미비하지만, 향후 전국망을 가진 PLC 에이전트를 섭외해 시장 확대를 노릴 예정이다. 특히 델타코리아의 경우 올 3월을 기점으로 기존의 EMBU(일렉트로 메커니컬 비즈니스 유닛)에서 IABU(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비즈니스 유닛)로 그룹사명을 바꾸면서 PLC, HMI, 온도 컨트롤 등을 통합한 원 스톱 서비스를 육성하고 있다. 즉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시스템 사업에 주력할 전망.
델타코리아의 이원일 부장은 “연 매출 40억불이 넘는 델타는 전 세계 파워 서플라이 시장에서 56%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PLC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이는 이미 인버터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PLC나 인버터의 경우 파워 서플라이의 품질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델타는 월간 500만대의 파워 서플라이를 생산하기 때문에 질 좋은 제품을 값싸게 공급할 수 있다. 이러한 델타 PLC는 제너럴 퍼포먼스가 컨셉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를 들어 1마력에서 100마력까지, 8점에서 125점까지의 제품군이 주력이다. 하이엔드급으로는 DVP-EH와 EH2가 있으며 범용 경제형 타입인 DVP-ES, 슬림타입인 DVP-SA 등이 라인업 되어 있다. 이러한 모든 제품들은 프로토콜이 오픈되어 있어 델타의 HMI와의 연계가 편리하다.
이원일 부장은 “특히 델타 PLC의 경우 유저가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가격에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저가 제품을 공급하는 기존 회사들과는 다르게 파워 서플라이 등의 품질이 뛰어나, 경제적이면서도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자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PLC의 경우 SI 업체를 선정하고 있는데, SI 업체에 SI 영업과 컴포넌트 영업을 독점적으로 맡기는 방향으로 컨셉을 잡고 있다.”며, “특히 델타의 경우 글로벌 서비스 체제가 좋기 때문에 향후 시장에 진입하기만 한다면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합 솔루션으로
코스트 다운 실현
피닉스컨택트㈜의 경우 적극적인 PLC 영업 보다는 기존의 틈새시장을 중심으로 PLC, 리모트 IO와 필드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턴키로 들어오는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피닉스컨택트 솔루션의 경우 포스코나 자동차 장비 중 타이어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우 하드웨어 솔루션인 PLC도 제공하고 있지만 PC베이스의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
PLC의 경우 퍼포먼스 등급에 따라 하이엔드급은 RFC시리즈가 주력이며, 중소규모급으로는 ILC 시리즈 등이 있다. RFC 시리즈는 필드버스로 네트워크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며, ILC 시리즈는 피닉스의 인라인 펑션 카드를 꽂아 스탠드 얼론 컨트롤러로 쓸 수 있는 제품이다. ILC 시리즈는 소형 장비나 분산 제어 쪽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복합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일환으로 CPU, 모니터 컨트롤러, 필드버스 마스터 카드가 올인원으로 공급되는 S-Max 시리즈가 있다. 이 제품은 PAC 개념을 도입해 소프트웨어 PLC, 하드웨어 PLC, 필드버스 마스터 카드, HMI 등 모든 것이 내장되어 있다. 이 제품으로 유저가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기존 컴포넌트를 이용한 것에 비해 코스트 다운을 실현할 수 있다.
피닉스컨택트의 김정한 과장은 “S-MAX 시리즈의 경우 현재 국내에 적용된 어플리케이션은 없지만 독일에서 커스텀마이징으로 사출기의 컨트롤 파트에 들어가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사출장비를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피닉스 컨택트는 프로피 넷과 이더넷 기반의 PLC 인터페이스 카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버스 마스터 카드는 지멘스, 슈나이더 등의 제품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피닉스 컨택트는 5월에 초소형 나노 PLC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입출력 점수가 8점 미만의 간단한 PLC로 소형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토종 브랜드가 나간다!
하이엔드 시장 진입 청신호
Q. 현재 PLC 시장은 어떠한가.
올해 초반에는 PLC 전체 시장이 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하이엔드 시장이 줄고 있기 때문에 적체 시장은 1200억에서 1400억 정도로 작년보다 전체적인 볼륨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LS산전의 경우 이제 하이엔드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XGT 시리즈를 비롯한 PLC 매출은 15%정도 성장할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어려운 목표이긴 하지만, 현재 엔드 유저들이 오픈 프로토콜 및 경제적이면서도 서비스가 확실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않을까 전망해 본다.
Q. 올해 LS 산전의 영업 전략은.
2005년부터 XGT시리즈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면서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전에도 마스터K 시리즈가 있었으나 LS산전에게 있어 PLC 시장은 상당히 어두웠던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XGT 시리즈의 개발 이후 하이엔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외산 업체들 이상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내 유일의 자체적인 PLC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LS산전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슬림 타입의 XGB, IEC 표준을 채택한 XGI 등이 개발 완료되었으며, 6월에 이중화 제품인 XGR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하이엔드 시장을 타겟으로 하여 기존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LS산전은 이더캣을 이용한 오픈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의 PLC, 인버터, HMI와 함께 서보까지 개발하여 하반기에는 패키지 형식의 제품군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 서보 개발 이후에는 전력기기까지 패키지로 묶어 원 스톱 솔루션으로 전체 시장을 가져갈 예정이다. DEC 등 전용 컨트롤러 시장을 PLC로 대체하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Q. 실적은
작년의 가장 큰 실적이라고 한다면 XGK를 통한 인도 타타 대우차 공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적용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업체들이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경쟁을 벌였으며, LS산전으로서는 선택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결국은 해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그 다음 프로젝트까지 LS산전의 PLC 패키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공의 바탕에는 LS산전의 기술지원 및 서비스가 일조했다고 할 수 있다. 타타 이후에는 오픈 네트워크를 통해 현대 자동차 중국 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파워 서플라이에 대한 소자 산업, 파워 모듈 신사업 등을 진행하여 자사의 PLC의 능력을 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고객이 선택해 준 유일한 국산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할 LS산전을 지켜봐 달라.
다양한 통신을 기반으로
통합 PLC 시장을 선점한다
Q.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브랜드 전략은.
슈나이더는 경쟁사에 비교하여 다양한 통신방식을 기반으로 한 제품 군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줄 수 있게 있으며, 소비자들을 다양한 세그멘트 군으로 나누어 특화된 제품을 적용 및 공급하고 있다. 특히 PLC와 경쟁력을 갖춘 다른 제품을 함께 믹싱하는 통합브랜드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Q. 슈나이더 PLC를 통한 2007년 타겟 시장은.
PLC의 적용분야는 기기의 용량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슈나이더의 중대형 PLC는 주로 DCS시스템을 대체하는 프로세스 공정 컨트롤이나 고신뢰도의 핫-스탠바이(Hot-Standby)를 요하는 비상발전기 분야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2007년은 주요 대형사업장의 설비투자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프로세스용 중대형 PLC의 경우는 2006년과 같은 수준의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 출시되는 모멘텀 171 CBB 970 30 프로세스에 분산 I/O인 Advantys를 접목시켜 차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저가 시장인 OEM 분야를 타겟으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Q. 작년의 특별한 실적이 있다면.
지난해 발전설비 분야에서 많은 실적이 있었다. 이 분야는 완벽한 핫 스탠바이 기술과 넓은 영역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컨트롤 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슈나이더에서는 퀀텀 PLC 11 세트와 Modbus 통신체계를 사용하여 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HMI 시스템, PLC 시스템, 통신체계 등 모든 것을 슈나이더 제품을 사용해 완료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프로젝트는 원거리에 산재된 설비들을 HMI 시스템에 수용해야 했으며, 배선의 수를 최소화 해야했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는 컨트롤 상황을 기록하는 많은 수의 아나로그 신호를 사용해야 했다. 또한 발전설비는 자동과 수동으로 운전할 수 있어야 했으며, 소수의 인원만으로 현장을 관리할 수 있어야 했다. 슈나이더는 이 모든 사항들을 실현시켰다.
Q.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 및 이에 따른 전망은.
슈나이더 PLC의 경우 아직까지는 기존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은 편이며, 몇몇 산업군에 국한된 좁은 사용자 계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국내 실정에 맞는 제품군을 출시하여 시장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부식성 가스 지역이나 분진이 많은 지역 등의 악조건에서 PLC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 PCB보드에 코팅이 된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또한 프리미엄 PLC의 경우 전환시간이 3초인 웜 스탠바이 시스템(Warm Standby System)이였던 것을 전환시간 25ms 이하인 핫 스탠바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의 경우 25ms 이하의 프라이머리(Primary)에서 세컨더리(Secondary)로 전환되는 핫 스탠바이 시스템 PLC 기종은 고가의 퀀텀밖에 없었다. 프리미엄 핫 스탠바이 시스템 출시로 슈나이더는 저렴한 가격에 핫 스탠바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일체형 PLC로
틈새 시장을 선점한다
Q. 최근 PLC 신제품을 출시했다던데.
그렇다. 지난 10년 동안 터치 스크린에 대한 영업을 하면서 시장을 관찰한 결과 PLC를 출시할 결심을 했다. 4년 전부터 아이템을 찾고 있었으나 마땅한 제품이 없어 미뤄지고 있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 Thinget의 PLC, 터치 판넬, PLC내장형OP판넬을 자체 브랜드인 JSFC,JSXC,JSTP로 OEM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기존의 웨인뷰 터치 판넬과 함께 공급하고 있다.
PLC는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보급형 JSFC 시리즈와 고급형 JSXC 2종류가 있으며, 터치 판넬로는 4.7” LCD MONO 제품인 JSTP 시리즈가 있다. 특히 JSXP3은 PLC내장형 OP 패널에(텍스트모니터)에 PLC를 장착한 POP(PLC+OP PANEL) 제품으로 전용 컨트롤러를 통한 입출력 구성으로 혁신적인 원가절감을 실현시키고 있다. 이러한 PLC 제품군은 식품포장기계, 인쇄기, 섬유기계, 자동자판기, 공조기, 조립정밀기계 등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특히 JSFC 시리즈는 스테핑 모터 제어용 펄스 출력까지 낼 수 있어 스테핑으로 서보를 대체하는 시장을 타겟으로 잡고 있다. 스테핑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원가 절감 및 PLC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물론 올 하반기에는 서보 모터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하여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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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나이더의 PLC에 적용되는 분산형 I/O 제품군 |
JSXC3 PLC 시리즈는 고기능형 PLC로서 기본모듈 및 증설모듈, 특수모듈을 최대 7개 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최대 284점의 I/O를 사용 할 수 있다. 모든 기본 모듈에는 2채널 펄스출력(0~200KHZ)과 2채널 고속스피드카운터가 내장 되어 있다. 멀티통신포트 기능을 지원하며, RS-232,485 통신포트와 CAN bus 통신도 지원하고 있다.
PLC 내장형 OP판넬(XMP3)은 PLC와 OP판넬의 일체형으로 컴팩트하면서 경제적인 제품이다. 온도모듈을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OP판넬과 다르게 디스플레이 창에서 직접 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각 열에는 24자의 영문 또는 12자의 한글표시가 되며, 한줄씩 리얼타임으로 표시되는 알람기능도 있다. 전면부에 대해 IP65 인증도 취득했다.
Q. 시장 공략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현재 국내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터치판넬, PLC, PLC기능형 OP판넬 등 자동화기기 제품은 그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다. 그러나 사용자가 다양한 자동화기기를 선택하는데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적으로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사 생산공정이나 장비에 응용하고 있나 하는 것이다. 현재 관련 제품들이 IT기술과 융합하여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제품의 고기능화 및 다양화가 현재 모든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제품들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각 업체마다 생산현장의 특성 및 장비는 제각기 다른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고기능만 선택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제이에스씨스텍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고기능이 필요없는 환경을 타겟으로 경제형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통의 단일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제공 및 교육, 기술서비스 등을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능성 JSXC PLC의 다양한모듈개발, JSTP 터치판넬의 한글프로그램 개발, 국내적용 PLC 드라이버의 추가 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터치판넬 월1회 교육과 함께 2007년 6월부터는 PLC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