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단일공장으로 세계최대 변압기 생산체제 구축
현대중공업은 1월 26일(금) 오후 3시 울산 본사에서 민계식 부회장과 최길선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만5,000MVA 변압기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총 1,500평 규모로 지난 2006년 4월부터 약 300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것으로, 각종 생산설비를 비롯해 방진설비와 진공 건조로 등 최신장비를 갖췄으며, 최대전압 500kV급 변압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총 1만5,000평 규모의 중전기기 공장을 보유하게 되었다.
현대중공업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6년부터 변압기 제작설비 증설과 함께 고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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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계식 부회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세계 시장에서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500kV급 변압기 공장의 준공은 현대중공업의 변압기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대중공업은 중전기기 분야에서 1982년 미주시장 첫 진출 이래 북미와 유럽, 중동 등 전 세계에 걸쳐 변압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친환경 변압기 개발에 앞장서는 등 끊임없는 품질향상과 기술개발로 세계 5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 중전기기 분야에서 수주는 전년대비 29% 늘어난 1조5천500억원, 매출은 25% 증가한 1조5천120억원의 목표를 세웠으며, 오는 2009년까지 매출 2조원 달성과 함께 2010년에는 스위스 ABB사와 독일 지멘스사에 이어 세계 3대 중전기기 업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