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제어를 위한 기술의 발전, 스테핑과 서보의 경계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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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 제어를 위한 기술의 발전
    스테핑과 서보의 경계가 사라진다

    현재 스테핑 모터의 경우 2상, 5상, 마이크로 스텝, 일체형 스테핑 모터 등이 용도에 따라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OA 시장과 FA 시장을 타겟으로 영구자석형 스테핑 모터와 하이브리드 형 스테핑 모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형 모터의 경우 최근 반도체, LCD 시장을 타겟으로 일체형 스테핑으로 기술이 이전되고 있으며, 특히 드라이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서보 모터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전유준 기자(yjchun@motioncontrol.co.kr)

    현재 스테핑 모터의 국내 시장은 OA 시장(복사기 및 주변기기, 은행자동화 업무기기, CD기, ATM기, 수표 발행기, 프린터, 문서자동화 장치 등)과 FA 시장(자수기, 코일권선기, 산업용 유압조절기, 이동용 안테나, 반도체, LCD 광학기기 등)으로 나눠져 있다.
    OA 시장의 경우는 PM형 스테핑 모터가 대부분 7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물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모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시장 규모면에서는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FA 시장의 경우는 HB형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장치 및 공장자동화기기 분야를 타겟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HB 타입 스텝모터를 주력으로 하는 곳은 국제산업기계, 인나오리엔탈모터, 오토닉스, 이레테크, 한국마쓰루, 새한전자, 산요전기, 세봉테크노, 성신서보 등으로 업체별로 기존의 2상 및 5상, 마이크로 스텝 모터 등을 드라이버와 함께 공급하고 있으며, 스테핑 모터와 서보 모터의 틈새시장에 드라이버, 모터, 엔코더 일체형의 통합형 스테핑 모터를 공급하면서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HB 타입의 경우 미세 정밀 제어, 토크가 센 고가의 제품으로 PM형 모터와는 생산 수량과 규모의 차이가 있다. 이러한 제품은 주로 모터, 드라이브, 컨트롤러 등과 함께 고정밀도를 필요로 하는 장치 설비에 사용되고 있다.
    PM 타입의 경우는 0.4 달러 이하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주수요처는 지금까지 광저장 기기와 OA 기기 중심이었으나 IT 산업의 발전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휴대폰 카메라 모듈 등 신규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모아텍이 유일하게 PM형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PM형을 주력으로 삼고 있었던 기존의 업체들은 대량 생산의 문제와 일본 업체와의 경쟁으로 인해 대부분 정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아텍의 경우 대량 생산을 위주로 연 1억 5천만개 이상의 PM형 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리드스크류형 PM 모터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PM형은10~20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에 일본계 모터 업체들이 합작 투자를 하여 관련 공장 있었으나 현재는 대량 생산과 단가적인 측면으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제작 방식에 따른
    스테핑 모터의 분류

    2상 스테핑 모터의 구조

    디지털 정보인 펄스에 의해 모션을 제어하는 스테핑(스텝) 모터는 AC 서보 및 DC 서보 모터와 같이 정확한 각도 제어에 유리하며, 다른 모터에 비해 정지 시에 큰 유지 토크를 가지고 있으어 전자 브레이크와 같은 기구가 필요 없다. OA와 FA 시장을 타겟으로 시장이 넓어지고 있는 스테핑 모터는 회전각은 입력 펄스 수에 비례하며, 속도는 1초당 입력 펄스에 비례하여 위치 제어를 쉽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스테핑 모터는 가변 릴럭턴스(VR, Variable Reluctance) 타입, 영구자석(PM, Permanent Magnet) 타입, 하이브리드(HB, Hybrid) 타입으로 나눠지고 있다. VR 타입은 연한 강철로 만들어진 로터와 고정자 권선을 가지는 모터로 15도의 상대적으로 작은 스텝각을 가진다. 또한 무여자 일때는 자력이 발생하지 않아 유지 토크는 0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FA와 OA 쪽에 주로 사용되는 것은 PM형과 HB형으로 PM형의 경우 회전자를 영구 자석으로 사용하고 고정, 고정자 권선의 전자력으로 당겨서 회전하는 타입으로 무여자 시에도 유지 토크가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타입은 영구 자석에 따라서 스텝각이 분류되며, 알니코계 자석을 사용한 제품의 경우 45도나 90도, 페라이트계 자석 사용시 18도, 15도, 11.25도, 7.5도 등의 스텝각을 가진다. HB형은 VR형의 작은 스텝 각과 PM형의 높은 효율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높은 디텐트 토크와 홀딩 토크, 다이나믹한 토크를 지니면서 높은 스텝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축 방향으로 자화된 원통형 영구 자석이 있으며, 이 주위를 이빨 형상을 가진 규소 강판이 적층되어 둘러싸고 있어 고정밀도, 고토크, 정밀한 스텝각 제어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스테핑 모터는 구동 방식에 따라 바이폴라(Bipolar) 타입과 유니폴라(Unipolar) 타입으로 나뉘어 있다. 바이폴라 타입은 모터의 동일 권선에 입력 펄스의 극성을 바꿔주는 방식으로 유니폴라 방식에 비해 각도 정밀도가 좋으며, 저속에서 높은 토크를 얻을 수 있다. 이 방식은 4,6,8 선이 가능하며, 엔지니어들은 주로 6선보다는 4, 8선의 모터를 사용하고 있다. 8선 모터의 직렬 접속은 주로 낮은 스피드에서 높은 토크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인덕턴스를 많이 가지고 있어 고속에서 동작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8선의 병렬 접속 방식은 저속에서 낮은 토크를 가지지만, 모터를 안정적으로 만들고 낮은 인덕턴스로 인해 고속에서 높은 토크를 낼 수 있다.
    유니폴라 타입은 외부의 입력 전원을 모터 상에서 한 방향으로만 흐르게 결선한 방식으로 모터 상의 권선에 인가한 전우너이 항상 같은 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드라이버 구성이 바이폴라에 비해 수월하고 모터 속도적인 면에서도 빠른 특성을 가진다. 하지만 효율적인 면에 있어서는 바이폴라가 우수하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주 지역에서는 바이폴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5상 스테핑 모터가
    주력 고분해능 제품도 출시 임박

    인아오리엔탈모터의 이산주 과장
    2상 스테핑 모터와 5상 스테핑 모터는 분해능, 진동, 소음 등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 스텝 모터는 기본 스텝각이 작을수록 진동이 작기 때문에 기본 스텝각이 큰 2상은 5상에 비해 진동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가감속시 탈조가 나기 쉽기 때문에 2상 스테핑 모터보다는 전영역에서 저진동인 5상 스테핑 모터가 부하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터의 에너지 손실면에서도 5상이 2상보다 작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기존에는 2상과 5상의 구분 없이 가격적인 면을 기준으로 모터를 선정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들어 정도 및 신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2상, 5상, 마이크로 스텝, 일체형 스텝 모터 등이 용도에 따라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 마이크로 스텝이란 스테핑 모터의 진동 원인을 제거하고 안정된 운전을 위한 방식으로 기본 스텝각을 작게 해서 진동을 줄이는 드라이빙 기술로 2상 스텝모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인아오리엔탈모터의 경우 5상 마이크로 스테핑 모터인 RK 시리즈와 통합형 모터인 α스텝이 주력 제품이다. RK 시리즈는 저진동에 유연 대응하고 있으며, 스무스 드라이브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 스텝 방식으로 저속, 저진동에 추가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각도, 정도 응답성이 향상되어 해외 수출용으로도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의 5상 스테핑 모터는 0.05도가 기본 정지 정도인데, RK 시리즈는 ±0.036도의 기본 정지 정도를 가지고 있다. 응답성은 10~20%정도 향상되어 6ms에서 4ms로 줄었다.
    이러한 마이크로 스텝은 정지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기 보다는 고성능, 고분해능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α스텝 시리즈는 자체 개발 리졸브를 써서 피드백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스테핑과 도일한 응답성을 가지면서 서보의 클로즈 루프 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모터가 오동작 했을 경우 상황을 알려주는 알람 출력이 가능한 이 제품은 스테핑 모터의 탈조 현상에 대응할 수 있다.
    인아오리엔탈모터의 이산주 과장은 “인아의 모터는 LCD, 반도체가 주 타겟이며, 의료기기 등에 영업을 확대중”이라고 말하고 “우리의 강점은 A/S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며, “단순히 제품에 대한 선정, 지원만이 아니라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기본적인 지식에 대한 교육을 해나가면서,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응용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에는 고분해능 타입이라고 해서 로터 잇수가 100개인 제품이 국내에 출시될 것”라고 말하고 “기본적인 5상 모터는 기본 분해능이 0.72도였는데 고분해능은 0.36도”라며, “이 제품의 경우 기판 타입 적용으로 가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 업체의 경쟁력
    저진동, 고정밀 모터 개발

    ㈜새한전자에서는 HB 타입의 2상(1 Step당 1.8도 회전) 스테핑모터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자동화 장비의 흐름이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화, 고기능, 다기능화로 바꾸어감으로 인해 부품들의 저진동, 고정밀도를 요하게 되면서 새한전자는 2002년도에 디지털 복사기의 스캐너모듈의 구동에 사용되는 저진동, 고정밀용 모터를 개발하여 디지털 복사기의 부품의 국산화를 이루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우 드라이브 컨트롤은 공급하고 있지 않으며, 모터 전문으로 저진동 고속 모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0.9도의 스테핑 모터도 개발하여 테스트 중에 있다.
    새한전자의 김용섭 부장은 “광학기 쪽의 스캔 부분이 복사의 화상 정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일본의 스테핑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며, “우리의 경우 기술 개발을 통해 외산 제품을 대체할만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도 제품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형 스테핑 모터의 경우 가격이 PM형에 비해 고가인데, 새한전자의 경우 소량 맞춤형 스테핑모터의 개발에 주력하여 외국산 모터의 가격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또한 김용섭 부장은 “최근에는 유럽연합에서 규제하고 있는 RoHS(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에 대응하여 제품 개발 시 모든부품의 유해물질 사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ISO9001과 ISO14001을 취득하여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삼성전기, 신도리코, 노틸러스 효성 등의 협력업체로 유해물질 관리에 있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축 제어로 시장 확장
    드라이버 컨트롤러 기술이 기반
    세봉테크노의 Si-servo

    세봉테크노㈜는 1992년에 설립된 세봉에서 2001년에 한일 합작 법인으로 분사하여 TECHNODRIVE의 5상 스테핑 모터와 SANMEI의 Si-servo를 주력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TECHNODRIVE의 경우 세계최초로 5상 마이크로스텝 드라이버를 개발하여 20년간 5상 모터 분야만을 개발해왔으며, 높은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축, 3축의 다축대응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하여 같은 성능에 획기적인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세봉테크노의 경우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초특가, 단납기의 대응을 하고 있다.
    세봉테크토의 송종화 과장은 “테크노 드라이브는 고분할 제품으로 정밀 사용이 가능하며 2축, 3축용 마이크로 드라이브로고 출력이 필요없는 부분은 DC로 가기 때문에 가격적인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며, “영가형과 고가형 제품이 있으며, 성능 차이는 없고 전류 조절의 유무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노 드라이브는 5상 모터만 하고 있으며, 다축제어가 필요한 스테이지, 광학 장비 쪽에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Si-servo는 서보모터의 장점과 스테핑모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70년간 서보모터용 드라이버와 컨트롤러를 제작해왔던 SANMEI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서보모터처럼 광학 엔코더를 사용해서 피드백 제어를 하기 때문에 스텝모터에 비해 저진동, 저소음, 고정도, 고속, 고토크, 탈조 없는 동작이 가능하며, 서보모터에 비해서 낮은 가격과 추종성, 제어성, 진동 등에서 장점을 지니고 있다. S자 가감속, 오버라이딩 등의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콘트롤러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장비의 원가절감을 실현할 수 있으며, RS485 통신 제어, 내부 저장 프로그램에 의한 제어, I/O 제어, 상위 콘트롤러 제어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송종화 과장은 “Si서보는 서보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말하고 “이 제품의 경우 일본에서 광학, 비전들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격적으로도 저렴하다.”며, “RS485 통신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며, “내년부터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3000 기반 일체형 모터로
    서모 모터의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현재 세계적인 추세로는 일체형 제품의 수요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모터의 소형화가 진행되면서 드라이버 기술이 발전하여 저전류, 고토크의 제품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따라 ㈜성신서보는 바이폴라 모터를 일체화시킨 IMS(Intellingent Motion Systems) Mdrive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고효율 모터와 드라이버가 통합된 Mdrive는 각각의 축에 대한 인덱서(Indexer)의 비용이 필요없으며, 모터와 전자 회로의 결합되어 있다.
     또한 최근에 성신서보에서는 최첨단의 기술을 적용해 M3000을 기반으로 하는 MdirvePlus가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기존의 Mdirve보다 진동 및 소음를 감소시켰으며, 내부의 공정를 최소화하여 공정상 발생하는 불량률을 최소화하였다. 고성능 일체형 모터인 Mdrive의 내부는 컨트롤, 드라이버, 엔코더, 스테핑 모터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품의 경우 기존 스테핑 모터가 가지고 있던 3개의 기구적 오차를 2개로 줄였기 때문에 고토크를 낼 수 있으며, 기존 모터의 설계 상에서 생기는 공차를 줄여 스텝각의 오차율을 0.5~1%까지 줄였다. 또한 입력 전원이 12V DC~75V DC까지로 되어 있어 기본적인 24V DC보다 전압이 상승되어 2배 이상의 토크를 얻을 수 있다.
    성신서보의 박호영 과장은 “현재 스테핑 시장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틈새시장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체형 모터들”이라고 말하고 “스텝 구동은 컨트롤러, 드라이브, 스텝 모터가 필수적인데 기존의 경우 이를 잇는 라인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었다.”며, “일체형 모터의 경우 라인에서 나타나는 손실 조건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IMS의 제품은 불량률이 낮으며, 각 나라별로 네트워크가 체계화되어 있어 현지 A/S가 가능해 수출 업체들에게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Mdrive는 MDM, 엔코더 외장형, MDO, MDI 타입 시리즈 등이 있다. 특히 엔코더 외장형은 IMS의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MDM 타입에 외장형 엔코더를 장착한 제품이다. 박호영 과장은 “엔코더의 경우는 현재 라인 드라이버와 오픈 콜렉트 타입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며, “IMS의 제품은 오픈 컬렉터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국내의 실정에 맞춰 연말에 라인드라이브 방식이 나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일체형 스테핑 모터 시장은 4~5년 전까지만해도 메리트가 없었는데, 이제는 100억정도의 단일 상품 시장으로 커질 만큼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는 서보를 대체할만한 기술적인 부분이 작용하고 있다.”며, “이제는 서보와 스테핑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 정도 향상만이 아니다 
    제품의 고성능 소형화를 주도
    산요전기의 PB 시리즈


    산요전기코리아㈜의 경우 SANMOTION F 시리즈,통합형 PB 시리즈가 주력이며, 최근 드라이브 일체형의 DB 모터를 출시하고 있다.
    칩 마운터와 프린트기판 제조, 검사장치의 기판반송용 액츄에이터로써 간단한 접점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구동될 수 있는 인덕션모터와 DC브러쉬리스 모터가 사용되고 있었으나 고응답화, 위치 정도의 향상을 목적으로 스테핑모터를 채용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또한 동력부를 실장한 액츄에이터의 대체를 위해 드라이버 설치 공간의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어 스테핑 모터에도 이와 같은 기능이 요구되고 있다.
    산요전기의는 스테핑모터와 드라이버를 일체화하여 제어성 향상과 시스템의 소형화를 목표로 한 제품으로 코토크의 2상 0.9도의 스테핑모터를 베이스로 하여 42mm각과 60mm각의 2가지 기종의 DB모터를 라인업하고 있다. 제품은 모터의 후부에 드라이버부를 부착한 형상으로 되어 있으며, 모터와 드라이버는 제각각 따로 조립한 후에 결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모터후부에 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에는, 중계 케이블을 이용해 드라이버와 모터를 따로 설치할 수 도 있다.
    산요전기 코리아의 시미즈 에이지 대표이사는 “이 제품의 경우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안전규격을 취득하고 있으며, 환경 대응을 하고 있다.”며, “최대 250분할의 마이크로스텝을 실행해 감속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최저속에서 다이렉트 드라이버 구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력제품인 PB 모터는 소용량 서보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86각까지 대응하고 있으며, 완전 정지가 가능해 반도체, 반승장비, 인쇄기기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산요전기의 통합형 모터는 전류 제어를 하기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멈췄을 경우 피드백이 완전 정지하여 스텝 모터의 성질을 띠고 움직일 경우는 서보의 성질을 띤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옵션으로 RS485통신도 지원하고 있다.
    시미즈 에이지 대표이사는 “이외에도 산요전기의 경우 2상, 5상 이외에도 3상 스테핑 모터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3상은 2상보다는 성능을 필요로 하고 5상 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분야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라며, “2상은 OA 타겟, 5상은 반도체 장비, 3상은 중간적인 시장이 타겟”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보상 가능
    Cool Muscle 시리즈

    ㈜한국마쓰루는 스텝, 드라이브, 컨트롤러, 엔코더 일체형의 Cool Muscle 시리즈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Cool Muscle은 AC 서보와 같은 컨트롤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리얼타임으로 1펄스당 실시간 보상 가능을 할 수 있다. 또한 마그네틱 엔코더 사용하여 가격과 성능이 높다. 제품의 특징은 간단하면서 초소형, 32Bit RISC CPU부, 인텔리전트 드라이버, 자기엔코더, 모터 전부분의 일체화, 간단한 배선 등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풀 클로즈드 시스템을 채용해 모터의 후면에 탑재되어 있는 고분해능 자기센서와 인텔리전트 드라이버 보드에 의해 항상 현재위치를 인식, 보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Point To Point, 가감속 변형, 원호보간, 토크 컨트롤에 의한 티칭(Teaching) 기능 등 복잡한 동작 제어도 할 수 있다.
    한국마쓰루의 원광희 대표는 “기존의 마이크로 스텝이나 5상 스테핑 모터의 시장을 통합형 스테핑 모터가 대체하고 있다.”며, “같은 스테핑을 쓰면서도 토크 마진을 30%적용하고 1:1로 쓸 수 있는 것이 통합형 모터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의 경우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다.”며, “기존의 주력 제품에 대해 꾸준히 매출을 올리면서 내년에는 바이폴라 방식의 저속 특성을 보완한 제품으로 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진공에서도 사용 가능
    하이브리드형 리니어 액츄에이터

    국제산업기계의 양기영 과장
    ㈜국제산업기계의 경우 기존의 회전형 스테핑 모터와 볼스크류를 조합한 Haydon의 스텝 모터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Haydon은 소형마력의 스테핑모터, 캔스택(영구자석형 등) 리니어액츄에이터와 스테핑모터를 기본으로 하는 하이브리드형 리니어액츄에이터의 선두주자로 위치 제어와 자기위치 유지력이 필요한 반도체 및 LCD 장비, 정밀 제어 스테이지의 구동부, 지능형 빌딩 시스템의 공조장치의 제어용 구동부, 유량 제어용, 시험 및 검사장비 등을 타겟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의 경우 기존의 회전형 모터, 커플링, 볼스크류를 각각 사용하는 기구부 구조를 대체할 수 잇어 원가절감에 유리하며, 브레이크 기능이 있어 수직형 구조에 사용시 위치 유지력이 뛰어나다. 그리스 없이 테프론(Teflon) 코팅을 사용해 클린 환경에도 적합하며, 백래쉬가 없는 구조를 선택 사양으로 택할 수 있어 기구적 오차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제품으로 리드스크류 어셈블리(Leadscrew Assemblies)가 출시되었다. 이 제품의 경우 동력 전달에 적합한 29도 ACME 쓰리드(Thread), PE 계열의 넛(Nut)가 선택사양으로 가능하다.
    국제산업기계의 양기영 과장은 “특히 Haydon의 스테핑 모터는 OLED나 반도체 쪽의 진공 조건에서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진공에서 사용 가능한 모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공 사용에 적합하도록 윤활유, 테프론 코팅된 리드스크류 및 테프론코팅된 배선 등의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칩부터 모듈까지
    마이크로 스텝의 보급화 기여

    이레테크는 컨트롤러와 드라이버 일체형으로 설계된 Trinamic의 스텝 모터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모터의 탈조를 감지할 수 있는 StallGuard라는 특수한 기능과 모션 언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션 컨트롤과 드라이버 일체형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통합 스테핑 시스템과 관련하여 현재는 드라이버 모터의 개념보다는 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트라이나믹의 경우 컨트롤러와 드라이브의 경계가 없으며, 칩으로 드라이버가 되어 있어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브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경우 유럽은 보급화가 되어 있지만,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는 보급화가 되어 있지 않고 있다.
    이레테크의 조삼환 대표이사는 “특히 Stall Guard라는 기능은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브 고성능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것은 스테핑 모터 부하시 부하를 이겨낼 수 있는 기능으로 반도체 기술로서 오픈 루프 방식에서도 탈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경쟁 우위 요소를 꼽았다.
    이러한 Trinamic의 특허 기술과 함께 이레테크는 저가에서 고가까지의 스테핑 모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형 드라이브의 보편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삼환 대표이사는 “현재 스테핑 모터는 국산화가 많이 진행되어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하고 “이레테크의 경우 스테핑 모터 솔루션 자체도 공급하고 있지만, 스테핑 제작 업체들에게 Trinamic의 칩도 공급하고 있다.”며, “이 칩을 사용하면 고기능의 마이크로 스텝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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