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 시장의 틈새를 노려라! 200만 펄스급 모터로 행보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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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만 펄스급 모터로 행보 가속

    국내의 직접 구동식 회전 모터 시장은 야스까와, 요크가와, CKD, NSK의 제품군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었으나 NSK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장에서 철수하기 시작하면서 뚜렷하게 시장을 주도하는 메이커가 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틈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리니어 모터 전문업체인 ㈜져스텍이 국산 직접 구동식 회전(Direct Drive Rotary, DDR) 모터인 JTR 시리즈를 출시하여 본격적인 시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글/ 전유준 기자(yjchun@motioncontrol.co.kr)



    져스텍의 최우혁 과장
    리니어 모터 전문업체인 ㈜져스텍이 국산 직접 구동식 회전(Direct Drive Rotary, DDR) 모터를 출시하여 시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구동부의 회전축과 부하의 회전축이 일직선 상에 위치하여 회전 속도 및 회전력이 일치해야 하는 DDR 모터는 LCD 및 반도체 장비, 자동화 장비(FA), 산업 기계, 인쇄기, 미디어(DVD/CD) 제조장치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인덱스 테이블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 모터는 고토크와 함께 회전을 위한 위치 결정이 정밀해야 할 필요가 있어 고도의 기술적 노하우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의 직접 구동식 회전 모터 시장은 야스까와, 요크가와, CKD, NSK의 제품군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었으나 NSK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장에서 철수하기 시작하면서 뚜렷하게 시장을 주도하는 메이커가 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틈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DDR 모터의 틈새 시장을 타겟으로 져스텍 JTR 시리즈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외국 브랜드와 경합하는 제품이다.
    현재 약 150억으로 추산되는 DDR 모터 시장은 고사양급 시장과 중저가형 시장으로 나눠져 있다. 국내의 경우 고사양급이 사용되는 DDR모터는 많이 쓰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중저가의 가격대에서 성능이 향산된 DDR모터의 수요가 늘고 있다.
    져스텍의 기술영업부 최우혁 과장은 “국내의 중저가 시장의 경우 대부분 100만 펄스 정도의 일본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고 말하고 “져스텍의 경우 자체 개발된 200만 펄스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는 초기 시장 진입 단계지만 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형성 및 저변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 시장 공략
    8개 JTR 시리즈 라인업

    DDR JTR240
    져스텍은 국산화시킨 JTR 시리즈를 통해 단납기를 실현하고 있으며, 특주 형상, 방수, 고정밀형 등 고객의 특주 사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 시리즈는 자석이 내장된 AC 서보 모터 타입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의 VR 방식에 비해 고토크 및 높은 응답성을 가진다. 회전 축은 중심이 비어있는 중공 구조로 배선이 용이하며, 하우징의 고강성을 구현하면서 고성능 서보 드라이버를 채용해 회전시 발생되는 추종 에러 값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이 시리즈는 이너 타입과 아웃터 타입 등이 모두 갖춰져 있으며, 현재 8개의 제품군이 라인업 되어 있다.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DDR 모터를 국산화 했다는 것 이외에도 져스텍은 리니어 모터를 공급하는 업체로서 검증된 서보 드라이버 및 유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DDR 모터에 적용되는 져스텍의 제품은 DSP 프로세서를 내장한 디지털 제어 서보 드라이버로서 공간 전압 벡터에 의한 디지털 전류 제어를 통해 정밀한 추력 제어가 가능하다.
    드라이버 자체에 추력, 위치, 속도 제어 모드의 제어 변환도 가능하며, 그래픽 생성을 통해 유저 인터페이스도 실현하고 있다. PC나 상위 제어기와의 RS-232C 통신, USB 통신 기능이 지원되고 있어 드라이버 내부 변수의 설정이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져스텍의 경우 DDR 모터를 스테이지 시스템과 결부시켜 요소 부품에 대한 성능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최우혁 과장은 “이러한 JTR 시리즈는 인덱스 테이블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하고 “예를 들어 회전을 하면 모멘트가 발생하는데, 이것을 잡는게 DDR 모터의 힘이다.”며, “져스텍의 경우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기존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외국 브랜드보다 지명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 모터 대비 자료와 테스트 결과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전부터 스테이지 시스템을 주력으로 했기 때문에 기존 시장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고객의 반응이 좋다.”며, “모터 코일의 경우는 기존 제품에 비해 한단계 높은 성능을 내고 있어 앞으로의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술 경쟁력이 강점
    국산 제품으로 승부한다

    세라믹 에어 베어링 리니어 모터
    이외에도 져스텍은 지난 5월 신제품인 미니 스테이지를 출시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얼라이먼트(Alignment)시 기존의 복잡한 기구 구조물로 구현하였던 기능을 컴팩트한 사이즈와 함께 향상된 기능으로 구현하고 있는 이 제품은 초정밀 모션 제어가 가능하다. 스테이지는 스트로크를 20~125mm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공심형 리니어 모터를 적용한 클로즈 루프(Close Loop) 제어를 통해 엔코더를 달지 않고도 미소단위로 움직일 수 있다.
    특징으로는 정지시 진동(Jitter)의 서브 미크론급의 구현, 1μm(표준형)의 위치 분해능, X-Y축 조합형 적용 등을 들 수 있다.
    최우혁 과장은 “기존의 경우 수동 조작의 매뉴얼 스테이지를 사용했으나 공장 자동화에 따라 미니 스테이지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양산라인에 납품하고 있는 이 제품은 세미콘 2006에도 출품되어 미국 등의 시장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6 FineTech Japan 기간에 출시한 져스텍의 세라믹 가이드 에어 베어링 리니어 모터(Ceramic Guide Air-Bearing Linear Motor)는 고정밀급, 높은 기구 성능을 통해 초정밀 사양의 장비에 적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 제품은 일본의 세라믹 가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반복 정밀도(10회 반복)도 ±01 μm로 우수하다.
    최 과장은 “국산 리니어 개발 업체 중 유일하게 다양한 리니어 모터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곳은 져스텍 뿐”이라며, “우리의 경우 외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가격도 동등하거나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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