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SIMTOS 공작기계 산업의 위상 구축
http://www.motioncontrol.co.kr한국형 제조혁신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던 2006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은 세계 5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국내 148개, 해외 256개의 업체들을 통해 1600여개의 품목과 350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인 이 전시회는 8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통해 향후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06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은 국내외 유명메이커가 참가하는 국제전시회로 총 30개국 404개 업체가 참가했다. 국내 148개, 해외 256개의 업체들을 통해 1600여개의 품목과 350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8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통해 향후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었다.
서울국제공작기계전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전문전시회로서 지난 198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시장 구조의 특성으로 그 동안 전시가 제한되었던 프레스 및 대형공작기계의 출품을 비롯하여 제조용 로봇 총망라하는 제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존의 공작기계 제조기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축적된 고유의 첨단 기술과 시스템 응용기술을 선보였으며, 생산시스템 전체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한국형 제조혁신’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었다.
세계 공작기계산업은 70년대, 80년대 후반기에 호황을 맞으면서 1990년에는 453억불 생산으로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후 연 평균 1%에도 못 미치는 약세를 보이다가 최근 중국시장의 수요확대와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기 회복과 맞물려 다시금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산업 시장은 총 생산 519억불로 사상최고를 기록한 작년의 현황과 함께 인도, 러시아, 중동 등의 신흥시장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세계 공작기계 기술은 고속화, 초정밀 미세화, 복합 다기능화, 고생산성화 및 환경친화 등의 추세에 있으며 독일,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다양한 신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다. 국내공작기계 산업은 일부 분야에서 선진국의 경쟁수준까지 접근하여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 유럽 등에서 괄목할 만한 수출신장세를 이루고 있다.
자동차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 한 공작기계 산업은 국내 내수 총수요의 약 35~40%를 자동차 관련 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기전자/반도체 및 통신산업의 발전으로 그와 관련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형별 수요에서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자동화 및 대형화부문의 수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신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일체형 기계가 대거 선보였다.과거에는 선삭, 밀링, 연삭가공 등을 위하여 서너 대의 공작기계가 필요했으나 이제는 일체형 공작기계 한 대로 모든 것 가능하다. 이러한 일체형 기계는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을 비롯 국내의 두산인프라코어, 위아, 화천기계공업, 두산메카텍 등에서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출 촉진 및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 250여명을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이루어진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공작기계 관계자들은 수출산업화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MO, IMTS, JIMTOF, CIMT에 이어 다섯 번째 규모를 가지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5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어 국내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5~50% 에너지 손실 개선
세계적 수준의 IGBT 전력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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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 SPN IGBT모듈 |
지난 4월 11일 전력용 반도체 기술분야의 선도기업인 화인SPN이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600V 75A, 200A, 400A급 IGBT 모듈 3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화인SPN이 이번에 개발한 IGBT 모듈은 IGBT의 중요한 사양 중의 하나인 Vce(sat)가 1.5V인 제품으로 전력용 반도체 시장의 최첨단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 것이다.
이러한 차세대 첨단 전력용 반도체 모듈 제품은 1.5V의 Vce(sat)값을 가지고 있어 Vce(sat)가 1.9V ~ 2.7V에 이르는 기존 IGBT 모듈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 손실을 25%에서 50% 이상 개선할 수 있으며 스위칭 속도가 빨라 고속 기기에 응용이 가능하다.
화인SPN의 김경수 부사장은 “그 동안 국내의 기술은 세계적 수준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미비한 점이 많았다.”며, “이번에 개발된 IGBT 모듈은 세계 선도기업의 최우수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어 향후 수입 대체 및 국내 시장 확대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