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D 세정장비 국산화, 국내 장비기술의 가능성 열어

FPD 세정장비 국산화
국내 장비기술의 가능성 열어

국내 반도체 및 FPD 분야의 제조장비 시장은 대부분 일본이나 미국 등의 외산 장비가 독점해 왔기 때문에 국산장비의 시장진출은 아직까지도 높은 진입장벽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태화일렉트론은 지난 2001년 LCD 세정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관련 마켓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걸어오고 있다.


반도체 제조 및 FPD 제조장비 전문 벤처기업인 태화일렉트론㈜은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관련 마켓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걸어오고 있다. 지난 2001년 LCD 세정장비 개발 이후 2002년 OLED 마스크 세정기, 2004년 HP-CP 오븐장비까지 독자기술로 성공시키면서 마켓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에도 MCCS 신제품 개발 성공 등 지속적으로 장치의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및 생산관련 인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국내 반도체 및 FPD 분야의 제조장비 시장은 대부분 일본이나 미국 등의 외산 장비가 기술 및 시장을 독점해 왔기 때문에 자체 제품개발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국산장비의 시장진출은 아직까지도 높은 진입장벽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태화일렉트론은 설립 초기에는 일본 업체들로부터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를 수입 판매하는 공급업체로 출발했으나 지난 2000년 경기도 광주에 제 1공장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장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연이은 제품개발과 마켓에서의 좋은 성과를 기반으로 이제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한 비즈니스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세정기와 오븐장비로
국내는 물론 세계 경쟁력 확보

태화의 TFT-LCD 세정장비는 매엽식 방식의 클리너로서 최대 8세대용 장비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개념의 초건조 기술인 UDG를 적용함으로써 세정 및 세정 후의 건조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마켓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븐장비인 ‘HP/CP’는 TFT-LCD의 유리기판에 전자회로를 그려 넣는 전공정 핵심 장비로 이전까지 일본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과 DNS가 독점하던 시장이었다. 태화일렉트론의 HP/CP 장비는 TFT-LCD, C/F, PDP, OLED에 적용할 수 있는 탈수 및 Pre-Bake용 특수 오븐장비로서 5세대 이후 국내 TFT-LCD C/F 라인에 전량 공급되고 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글래스 기판의 세정 및 청결상태를 유지해 주는 세정기 역시 거의 대부분 일본의 제품이나 기술에 의존해 온 상태였지만 태화의 제품은 이미 7세대에 이어 8세대 라인의 신규 설비투자에까지 적용범위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현재 이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점하면서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코닝정밀, LG전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태화일렉트론에서 삼성코닝정밀유리에 제작, 납품하고 있는 7세대 세정기는 개발 단계 시 컨셉 설정부터 중요 설계요소에 대한 검증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체 기술로 이루어진 제품이다.
축적된 체계적인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조립 및 구동 단계의 불량요소를 제거하고 다른 경쟁제품에 비해 공간은 적게 차지하면서도 세정능력과 속도는 훨씬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태화일렉트론 관계자는 “만약 일본이나 선진제품의 설계도를 기반으로 장비를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면 라인에서 제품이 가동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잔고장이나 장비구동의 에러 등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유지보수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시장경쟁력 측면에서도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이은 신규제품 개발로
사업다각화 및 시장확대

태화일렉트론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장비 다각화와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FT-LCD 기판과 컬러필터 기판에 액정을 주입하기 전에 액정 방향 배열을 위해 약품을 바른 후 이를 건조시키는 오븐장치의 일종인 ‘PI 소성장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휴대전화용 TFT-LCD 및 OLED 유리기판을 균일하게 자르는데 사용되는 습식 ‘멀티셀 커팅’ 장비도 자체 기술로 개발해 마켓에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용 세정장비 시장에도 진출해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화일렉트론은 이미 지난 2004년 1월 코스닥시장성 상장을 통해 대외신인도 제고를 기반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국내 장치산업 업체들은 대부분 일본이나 선진기업에 비해서는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기술 및 마케팅 측면에서 다소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태화일렉트론은 특히 원가절감, 기술개발, 경쟁력 확보, 맨파워 구축 등을 위해 과감한 혁신과 경영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줄여나가는데 노력해 왔다.
태화일렉트론 관계자는 “적극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경쟁력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성공의 최대 조건”이라며, “태화의 7세대 세정기는 일본 장비에 비해 가격이 20% 이상 저렴하고, 구동속도의 성능 또한 획기적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생산성 향상이나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켓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을 다각화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FPD 제품의 대중화에 따른 장비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능은 보다 향상시키면서 가격은 현재와 동일하거나 낮은 수준의 장비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체계적인 표준화 작업과 대량 생산체제 구축, 그리고 경쟁우위의 기술개발 등으로 현실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



HP/CP 오븐장비
*Application: (Max 2,200X2,500) TFT-LCD,
C/F, PDP Glass
*Processing Method: Robot Type, In Line Type
*Application Processing: Dehydration, Pre Bake *Body: SUS304
* Plate Surface: Plate or Dimple
*Temperature Uniformity: ± 1°C *Contact Method: Proximity or Vacuum

FPD 세정장비
*Application: TFT-LCD, C/F, OLED
*Glass Size (Max. 2,200X2,500)
*Processing Method: In Line Type
*Application Processing: Cleaning, Develop,
Etching, Strip, Rework
*Body: Antistatic Ivory PVC
*Dryer Type: UDG or HP M/J, Air Knife
*Install Chemical Mix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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