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모션 컨트롤 10대 뉴스
2005년 한해는 국내 리니어 모터 및 스테이지 전문업체들을 들뜨게 한 한해였다. 국내 시장에서의 LCD 제조장비와 관련한 시장이 경쟁 격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적극 모색해왔던 관련 업체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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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대만,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 대한 진출 시도는 비록 어려운 선택이었지만, 많은 국내 업체들이 이들 해외시장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해외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해를 보내게 되었다. 특히 모터 및 제어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하여 FPD와 반도체 관련 최첨단 기술력의 종주국으로 알려진 일본시장에서의 이들 업체들의 선전은 자체 기술력에 대한 세계시장에서의 암묵적인 인증으로까지 확대 해석할 수 있어, 향후 타지역으로의 진출시에도 큰 메리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니어 모터 및 스테이지 전문업체인 순환엔지니어링, 져스텍, 세우산전 등의 일본 리니어 모터 및 스테이지 장비 시장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리니어 스테이지 장비 전문업체인 순환엔지니어링은 최근 수년간 끊임없이 일본으로부터 스테이지 장비 공급 요청을 받아왔으며, 올해부터 일본시장에서의 관련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본격적인 장비공급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순환엔지니어링은 신사옥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입주와 함께 생산능력을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06년에는 일본시장에서만 전체 매출액의 30%이상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리니어 전문 개발업체로 출발하여 국내 LCD 제조 장비에 많은 제품을 공급하 바 있는 져스텍은 리니어 모터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니어 스테이지 장비 분야에 적극적인 비중을 두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스테이지 전문업체로의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리니어 모터를 부착한 리니어 스테이지에 대한 일본에서의 반응이 좋아 초기 소규모의 데모 물량 수주에 이어 본격적인 양산물량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LCD 장비시장에서도 신규 시장을 적극 발굴하면서 국내외적인 시장 확대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우산전도 자체 개발한 리니어 모터에 대한 일본에서의 인지도가 계속 오르면서 유명 모터 전문업체에 대량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활발한 일본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리니어 모터 및 스테이지에 대한 활발한 일본 시장 진출은 국내 LCD 장비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일본으로의 근거리 서비스가 가능하고 납기 기간도 빨라 향후 일본에서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