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모션 컨트롤 10대 뉴스
LS그룹은 지난 3월 14일에 LS 브랜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CI 선포식을 가졌다. LS 그룹은 이 자리에서 그룹 주력 6개사의 사업시너지 창출과 신사업 적극 진출 등을 통해 LS를 ‘산업용 전기 전자 및 소재분야 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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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에서 구자홍 LS 그룹 회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Lead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임직원의 꿈이 이루어지는 기업이 되는 것이 LS 그룹의 미래 비전”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한 CI 선포 이후 국내외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LS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히고, 새로운 CI 선포를 계기로 산업용 전기 전자 및 소재사업 분야의 국내 1등 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산업용 전기전자 전문 그룹을 표방함에 따라 LS그룹내 LS산전의 지위가 한층 강화됐으며, 실질적인 산업용 전기전자 분야 세계 일류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동화 토털 솔루션 제공
현재 LS 산전은 국내 산업용 전기 전자 및 자동화 분야에서 유일한 대기업 계열 토털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로서 LS 산전의 역사가 곧 국내 산업용 전기 전자 및 자동화의 역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LS 산전의 새로운 출범에 국내외 관련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해였다. 특히 국내시장에서 확보한 마켓셰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한 엔지니어링 능력을 기반으로 중국, 유럽 등 해외의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현재 LS 산전의 사업내용은 전력 부문(전력기기사업부, 전력시스템사업부), 자동화 부문(자동화기기사업부, 산업IT사업부), 금속가공사업부 및 신규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는 RFID 사업부로 구성된다.
전력 분야에서는 배전반, 초고압 및 고/저압기기, 전동공구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2004년 6천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PLC, 인버터, 도시시스템 등을 취급하는 자동화 분야는 2천억원, 금속가공 분야에서도 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총 1조원의 최대 매출을 실현하는 성과를 보였다.
전력기기 및 자동화기기에 대한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여 중국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공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대련의 전력기기 공장에 이어 장쑤성 무석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저압기기 및 자동화기기에 대한 양산에 들어갔다. 무석공장의 가동으로 2006년에 7천만달러, 2007년에 1억6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의 제2 내수시장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적극적인 시장 진출 전략 구사
국내 내수시장은 업체간의 경쟁심화로 인한 가격 하락은 물론 씨멘스, 미쓰비시, 로크웰, ABB 등의 해외 선진사들의 시장 진입과 국내 중소 메이커들의 시장 진입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 대한 장기 전망을 통한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솔루션의 제공을 통해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LCD, PDP 제조장치 등의 초정밀 산업 분야에 대한 솔루션 마케팅도 더욱 강화하였다.
자동화기기 사업분야에서는 PLC를 비롯한 정밀 컨트롤러 및 에너지절약을 위한 인버터에 대한 연구개발 및 국내외적인 마케팅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산업은 기존의 단품 Device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시스템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LS 산전은 국내외 전문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중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컨트롤러 전문업체인 씨멘스로부터 PLC 프로그래밍을 위한 HMI 소프트웨어를 공급받아 세계 수준의 컨트롤 시스템을 구성하게 된 것을 비롯하여, 모터 드라이브 및 서보 시스템에서의 약점을 보완하고 PLC 컨틀롤러와의 결합을 통한 토털 솔루션화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서보 시스템 전문업체인 야스카와전기와 상호 제품 공급을 위한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철강분야를 중심으로 한 자동화분야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포스콘과의 협력을 통해 LS산전의 PLC, 인버터, DCS 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철강 분야 등의 자동화 엔지니어링 시장 진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RFID사업부의 활동도 주목된다. LS산전은 RFID를 미래를 이끌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여, 2008년까지 물류,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의 RFID 전문생산업체로 성장하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유비쿼터스 전문업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RFID 관련 연구개발 및 국내 생산라인 구축 그리고 국내외적인 협력관계를 적극 추진해 나가는 등 공식적인 사업부로서의 위상을 구축한 한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