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일본산 산업용 로봇, 덤핑 유무 조사

지난해 3월 예비 덤핑판정을 받은 일본산 6축수직다관절형 산업용 로봇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산업피해 여부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은 지난 6월말 일본산 6축 수직 다관절 산업용 로봇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산업피해조사와 관련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에는 신청인 및 피신청인 외에 수요자, 수입자 및 관계기관 등 15개 기관(업체) 70여명이 참석해 국내산업피해유무 및 조사대상 물품의 제외요청 등과 관련한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지는 등 덤핑조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무역위는 지난해 9월 22일 일본산 6축수직다관절형 산업용 로봇의 덤핑수입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고 올해 2월 22일 일본 4개업체에 대해 잠정 덤핑방지관세의 부과를 결정한 바 있다.
무역위원회는 이번 공청회에서 주장된 사실과 자료를 분석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보완조사를 실시한 후 7월 중 덤핑 수입사실 및 국내산업피해유무에 대한 최종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 피신청인측으로 참석해 발언한 4개 일본 업체는 세계적인 산업용 로봇 생산회사로, 현대·기아·GM 대우 등 국내 자동차업체에 산업용 로봇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국내시장 점유율이 53.3%(금액기준)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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