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제조기술 연구센터에 270억원 지원
산업자원부가 유망기업 부설연구소 11개소를 ‘우수 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신규 지정하고, 이를 포함해 총 71개 ATC에 270억원을 지원한다.
ATC 사업은 우리나라의 산업기술을 선도할 대표적인 유망기업 부설연구소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도입됐으며, 그 지정요건은 산자부가 지정한 세계 일류상품이나 시장점유율 세계 10위권 이내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여야 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산업기술을 선도할 대표적인 기업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제안된 과제에 대한 엄격한 기술평가를 통해 선정, 연간 3억~5억원씩 5년 동안 총 2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핵심 연구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산자부는 앞으로 ATC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정기업과의 간담회 개최하고 ATC협회 주관의 다른 업종간 기술융합 추진을 통해 ATC가 우리 산업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는 ATC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오는 2010년까지 세계 일류상품 1000개 육성의 원활한 달성과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선정된 11개 기업 연구소 중 5개 기업이 세계 일류상품을 보유한 기업이며 현재 세계 일류상품은 작년 7월 현재 353개로 올해는 500개를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