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TV용 40인치 능동형(AM) OLED 개발

삼성전자는 세계최초로 세계최대 크기의 TV용 40인치 능동형(AM) OLE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0인치 이하 모바일用 OLED, 20인치 이하 모니터用 OLED에 이어, 지난 1월 21인치 HD급 OLED 시대를 개막한 삼성전자가 4개월만에 세계최초로 40인치 HD급 OLED를 선보이며 대형 OLED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WXGA(1280×800) HD급 패널이며, 소비전력이 낮고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동(Active Matrix)구동방식을 채택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40인치 OLED 제품은 4세대 유리기판(730×920 기준)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대형 TFT-LCD 제조방식인 아몰포스 실리콘(a-Si)방식을 기반으로 개발해 대형 화면으로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

4세대 유리기판 기준으로 개발되었다는 점은 향후 AM OLED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4세대 이상 대형기판에서도 낮은 원가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LCD총괄 LCD연구소 정규하(丁奎夏) 상무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40인치 OLED는 대형 OLED TV 시장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은 LCD 시장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까지 선점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의 독보적 1위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라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SID 2005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세계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전시장에서 LCD 분야에서도 선두자리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8세대 및 9세대 기판 규격을 공개했다. LCD분야에서 8세대 기판 규격은 2160mm×2460mm로, 9세대 기판 규격은 2400mm×2800mm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8세대 LCD 기판에서는 46인치 기준 8장, 52인치 기준 6장의 패널을 각각 생산할 수 있으며, 9세대 기판에서는 40인치 기준 12장, 52인치 기준 8장, 57인치 기준 6장의 패널 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 LCD 총괄 이상완 사장은 SID 2005 기조연설에서 9세대 기판 규격의 표준화를 제시했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며, ""장비 개발비용과 생산원가 절감, 납기 단축을 위해 업계전체가 규격 표준화에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기사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