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창립 30주년 LabVIEW 출시 20주년 기념 기술 컨퍼런스, NI Days 2006

사명변경 후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공략 박차
오티스 엘리베이터


최근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오티스LG에서 오티스 엘리베이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국내 1위 엘리베이터 업체로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기계식 주차기, 산업용 전동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모터 제품에 대하여 자체 브랜드를 개발, 산업용 모터에는 HIGEN(하이젠)을 서보 시스템에서는 HIGENS(하이젠에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명 변경과 함께 모터 사업부에서는 HIGEN 브랜드를 강화 하기 위하여 전국 모터 전문점 간판을 HIGEN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특히 올해에는 HIGENS FDA7000 서보 드라이브를 개발해 반도체 등 첨단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에서는 제품 홍보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달 5일 “하이젠” 모터 홈페이지(www.higenmotor.com)를 오픈하였다. 이 홈페이지는 회사소개와 품질인증, 제품소개, 자료실, 고객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자료실에서는 카다록, 메뉴얼, 각종 승인자료 등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원하게 된다. 신규 하이젠 모터 홈페이지의 고객지원에서는 전국의 전문점 소개와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와 기술문의 등을 할 수 있다. 오티스의 하이젠 모터 관계자는 “하이젠 모터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event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NI 창립 30주년 LabVIEW 출시 20주년 기념 기술 컨퍼런스, NI Days 2006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1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1월 12일 대전, 1월 13일 부산에서 NI Days 2006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NI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연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시회, 기술발표, 애플리케이션 사례 소개, 사용자 솔루션 소개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NI Days 2006은 NI 창립 30주년, LabVIEW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로 LabVIEW 8 (한글판)을 이용한 무료 실습세미나를 비롯하여 제 2회를 맞이하는 도전! LabVIEW 골든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비엔아이테크놀러지, 김화기술, 테스트메이션, 디쌤, 시그널링크, 이지테크 등의 협력업체와 총 14곳의 미디어 협찬도 함께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 및 장소는 아래와 같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사전 등록은 웹사이트 ni.com/korea/nidays에서 가능하다. (행사문의: 02-3451-3400)

* NI Days 2006 일정 및 장소 (9:30~17:00)
- 2006년 1월 11일(수):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 1층 하모니볼룸, 모데라토룸
- 2006년 1월 12일(목): 대전 대덕 컨벤션타운 2층 사파이어룸
- 2006년 1월 13일(금):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3, 펄룸



신사옥 준공으로 대형 스테이지 장비 생산능력 확대
순환엔지니어링


리니어모터 스테이지 전문기업인 순환 엔지니어링㈜이 지난 2005년 12월 새로운 사옥을 준공하여 입주했다. 연면적 3,000평 6층 건물로 신축된 사옥은 일반 작업장이 Class 100,000의 클린룸 환경으로 조성되었고, Class 1,000의 클린룸과 외부 진동 차단 바닥, LCD 패널의 대형화에 따른 스테이지 제품의 이송을 위한 40톤급 크레인 두 대가 설치되어 LCD 및 반도체 장비용 초정밀 스테이지 제작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평가된다. 순환엔지니어링의 정훈택 사장은 “2005년에만 5세대 이상 LCD용 스테이지를 100대 정도 생산하였는데, 2006년과 2007년에는 이의 두배 가까운 생산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사옥이 적절한 시기에 완공되어 목표하는 경영 실적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믿고, 그 동안 연구소와 생산부, 설계부서가 떨어져 작업하여 비효율적인 면이 있었는데, 이제 더 높은 업무 효율을 이루어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회사는 Global 기준에 맞는 생산 환경을 갖추어 한층 더 해외 시장 개척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신사옥 클린룸에서 생산된 제품이 어려운 일본 고객의 품질 검사를 마치고 수출되었다고 하며,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순환엔지니어링은 1993년에 창업되어 리니어모터를 이용한 정밀 모션 제품만을 연구 개발해 왔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반도체 및 LCD/PDP 장비에 응용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업계 최초 1천만불 수출탑 수상
오토닉스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환기)가 2005년 11월 30일(수) 제 42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국내 업계 최초로「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산업 자동화에 필수적인 센서, 제어기기 등을 생산하는 오토닉스는 2004년 하반기부터 2005년 상반기까지 1년간 총 1,185만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국내 산업 자동화 부품 업체로서는 최초로서, 지난 2000년에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 5년 만에 이룩한 성과라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는 오토닉스는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외산 일색이었던 척박한 국내 시장을 개척하여, 현재 국내 업체로는 가장 많은 총 4,000여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외산 제품을 제치고 관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원의 15%에 해당하는 60여명의 R&D 인력 및 연간 매출의 약 10%에 해당하는 R&D 투자를 통해 매년 30여종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또한 외산 제품에 뒤지지 않는 제품 경쟁력으로 1990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현재 전세계 100여 개국에 오토닉스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오토닉스는 1996년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브라질과 베트남 등 총 6개 국가에 현지 법인과 총 93개의 해외 현지 에이전트를 통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래 연평균 25%이상의 높은 수출 성장율을 달성해왔으며, 특히 지난 2002년 중국 현지 공장을 설립하여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전사적인 역량을 총 결집하여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작년보다 약 40% 성장한 230억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DaVinci 기반의 최초 상용 제품 출시
TI 코리아


디지털 비디오 혁신을 단순화시키고 있는 TI는 DaVinc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첫 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2개의 DSP 기반형 시스템온칩, 멀티미디어 코덱,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프레임워크, 개발 툴로 구성되며, 이 모든 구성요소들은 디지털 비디오 시스템의 혁신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이렇게 집접된 부품들은 업계 최초의 완벽한 개방형 플랫폼 제품으로 디지털 비디오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디지털 비디오 혁신을 실현시킬 수 있다. DaVinci 제품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디지털 비디오를 추가시키는 작업은 API에 라이팅하는 것만큼 단순해지고 있으며 수개월 걸리던 장비 제조업체들의 개발시간을 단축시켜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제품 홍보를 위해 방한한 TI의 그렉 마(Greg Mar) DSP SoC 플랫폼 메니저는 “DaVinci 기술은 개발자들에게 유연한 부품 결합특징을 제공해 비디오 구현의 세부사항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고성능의 생산 테스트 설계를 신속하게 창조할 수 있게 한다. DaVinci 기술은 비디오폰, 비디오 보안 시스템 및 쉬운 디지털 비디오 구현을 이용할 혁신적인 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출시한 TMS320DM644x 아키텍처는 디지털 비디오를 위해 필수적인 수 많은 외장형 부품을 통합시킨 고집적 시스템온칩(SoC)으로 50%까지 하드웨어 부품 비용을 절감시킨다. DM644x 디바이스는 TI의 성능 주도형 TMS320C64x+ DSP 코어, ARM926 프로세서, 비디오 엑셀레이터, 네트워킹 주변기기, 비디오를 특별히 조절하기 위한 외장형 메모리/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UA 솔루션에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추가
텍트로닉스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 전문업체인 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UA(Unified Assurance) 솔루션에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IAS)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텍트로닉스의 UA는 GPRS 및 UMTS 네트워크 관리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의 주요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운용되고 있다.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추가로 네트워크 사업자는 한층 더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는 비용 절감과 무선 서비스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모바일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사업자는 상품화, 가입자 전환 및 이윤 감소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 시장에서 고객을 유인하고 보유하기 위해서는 문제 자동 식별 기능과 함께 이메일, 웹 브라우징 및 다운로드 같은 무선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은 업계 선도의 텍트로닉스 지오프로브(GeoProbe) 네트워크 모니터링 플랫폼이 제공하는 중요 정보를 강화하여 고객 관리, 네트워크 운용 및 엔지니어링, 마케팅 및 판매를 포함하는 다양한 조직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 UA 사업부의 모바일 다중 서비스 제품 마케팅 이사인 로버트 프롤릭은 “텍트로닉스는 업계 최고의 용량과 확장성이 가장 뛰어난 아키텍처인 UA에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텍트로닉스의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신 사업자는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접속 문제를 자동으로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UMC와 FPGA 장기 생산협력 관계 확장
자일링스


프로그래머블 로직 솔루션의 선두업체 자일링스와 대표적인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UMC는 그 동안의 장기 전략적 협력관계를 65nm 이하 부문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차세대 자일링스 FPGA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65nm 프로토타입 웨이퍼를 개발하였으며, 현재 대만 타이난의 UMC 300mm 생산시설에서 실제 프로그래머블 로직 회로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향후 45nm 공정 개발을 위한 기획 초기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자일링스는 지난 10여 년 동안 UMC와 협력하여 자사의 프로그래머블 칩을 양산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90nm 칩을 생산했다. UMC는 총 90nm 웨이퍼 출하 면에서 여타의 파운드리 업체보다 앞서 있으며, 누적매출 기준으로 자일링스는 현재 전세계 90nm FPGA 시장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UMC는 버텍스-4, 스파르탄-3E, 스파르탄-3L 그리고 스파르탄-3를 포함한 90nm FPGA 4개 제품군, 28종의 디바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윔 로랜츠(Wim Roelandts) 회장은 “UMC와 자일링스는 여러 공정에 걸쳐 선도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리더십이 65nm를 비롯, 보다 미세한 레벨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이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 자일링스의 고성능 버텍스 제품군을 겨냥해 개발하고 있는 65nm기술의 초기 결과는 우리의 지속적인 성공을 예견하는 좋은 징조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의 2005년 품질우수상 수상
NI LabVIEW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LabVIEW는 계측기 자동제어 및 컴퓨터 기반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측정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써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설계하는 R&D 엔지니어에서부터 완제품을 전수검사 하는 테스트 엔지니어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효율적인 품질관리는 물론 신기술을 개발하는 교육/실험 환경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가장 큰 특징은 순서도를 그리듯이 코딩을 완성하는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점이다. LabVIEW를 사용한 우수 사례로는 국내 유수 전자회사에서는 기존 영상분석 계측기와 음향분석기로 12시간이상 소요되었던 DVD 플레이어의 Design Verification 작업을 PXI 기반의 모듈형 계측기, LabVIEW 그리고 TestStand을 이용하여 단 30분여로 단축한 경우 등 매우 광범위한 내용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다.


이러한 LabVIEW는 최근 여러 겹경사를 맞이하였다. 먼저 최근 출시된 LabVIEW 8은 국내 개발자를 위해 완전 한글화된 개발환경을 더해 프로그래밍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이는 전 세계에서 일본어, 독어, 불어에 이은 4번째 자국어 개발환경을 갖춘 업그레이드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0년간 전자산업을 선도적으로 다루어온 Electronic Design지는 50주년 특별 호를 발간하면서 인류 문명을 혁신시킨 주요 기술들을 소개했다. 여기서 LabVIEW의 개발은 최초의 집적회로(1958), 최초의 샘플링 오실로스코프(1962), Basic의 도입(1964), 최초의 PC(1975), IBM PC의 출현(1981) 그리고 인터넷의 등장(1989)과 같은 주요한 업적들과 나란히 반세기의 혁신 기술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로등 원격자동제어 시스템 출시
KT파워텔


“무전기와 휴대폰”을 하나의 핸드폰에서 제공하는 KT파워텔(사장 김우식)은 가보테크(대표 김종만)와 협력하여 TRS 최초로 M2M(Machine to Machine, 대물통신)방식의 가로등 원격자동제어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RS방식의 가로등 원격자동제어 시스템이란 가로등 분전함에 TRS 통신모뎀을 설치하여 자동적으로 가로등의 개폐가 가능하고,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가로등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M2M 시스템으로서, 추가적으로 파워텔의 무전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파워텔이 출시한 가로등 원격자동제어 시스템은 기존의 가로등 시스템이 단방향 시스템으로 적용되어 기본적인 가로등 개폐관리만 할 수 있었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양방향 시스템으로,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가로등을 감시제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로등 개폐등의 기본적 기능은 물론 가로등의 작동상황이나 이상여부를 실시간으로 사무실에서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비상사태시 관련 직원들은 파워텔의 무전통화(Voice기능)을 이용하여 긴급하게 연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존의 타 통신망 시스템보다 훨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가로등 원격자동제어시스템은 단뱡향과 양방향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으며, 주로 VHF 무선 단방향 시스템이 많이 보급되어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가로등 보안등의 빈번한 감전사고로 지역민의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지역자치단체가 실시간 감시제어가 가능한 양방향 시스템으로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KT파워텔의 손창호 상무는 “당사의 시스템이 기존의 타망시스템과 비교해 투자비용 및 운용비용이 저렴하고, 양방향 감시제어 기능 구현이 가능한 장점으로 M2M 시장에 대하여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선박용 유압식 펌프’ 개발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선박용 유압식(油壓式) 펌프 개발에 성공했다. 선박용 유압식 펌프는 정유운반선(PC)과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FPSO) 등에서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 화물을 상·하역하는 펌프로, 선박 1척당 평균 15대 이상 장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약 280kg/㎠의 초고압에 의해 구동되는 잠수형 펌프라는 점에서 개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노르웨이 등 외국에서 전량 수입해 사용하던 제품이다.


현대중공업은 2년여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유압식 펌프를 개발해 최근 울산 본사에서 시제품 발표회를 갖고 12월 19일 본격적인 생산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예전에 일본 업체도 개발에 착수한 바 있으나 대형화에는 실패해 현재 일본도 소형 펌프만 드물게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국산화 성공으로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 대우, 현대삼호, 현대미포, STX조선 등 다른 국내 조선업체들도 수입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서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국내 조선업체 전체의 가격 경쟁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1978년 선박용 엔진과 산업용 펌프를 생산한 이래, 최근에는 원자력발전소용 주 급수펌프, 화력발전소용 급수펌프, 수직 가변익(可變翼) 펌프, 유조선용 화물창 오일 펌프(Cargo Oil Pump) 등 펌프 분야를 줄줄이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화물의 탑재와 하역에 필요한 일부 펌프류를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핵심 제품인 유압식 펌프를 독자 개발함으로써 이 부문에서도 세계적 기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최초 지능형 로봇상설 전시관 개관

세계최초의 지능형 로봇 상설전시장인 로보파크가 부천테크노파크에서 개관식을 갖고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인에게 개장된다.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2층에 23억원의 예산(국비 11억여원, 시비 12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약 6백70평 규모인 전시관은 유치원생부터 일반 기업인까지 로봇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관람소요시간은 약90분 정도 소요된다.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을 제시하며, 과학기술과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1층에는 4D영상관과 로봇을 판매하는 로보샵이 있으며, 2층에는 로봇의 역사와 종류 소개, 로봇축구 등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 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시관 입구에서부터 KIST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마루와 아라의 조형물을 볼 수 있으며, 간단히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관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본격적인 전시에 앞서 대화하는 연출 로봇 로피가 관람객을 맞아 호기심을 유발하게 되며 2층으로 올라가서 산업용 로봇과 자이툰부대와 함께 이라크에 파병되었던 롭해즈와 학습용 로봇 아이로비를 만날 수 있다. 아이로비는 방문자를 확인하며, 스케쥴관리, 영상쪽지 전송, 동화구연을 한다.
 

학습용 로봇을 통해 로봇과 조금 친해지면, 제니보와 같은 완구용 로봇을 만날 수 있다. 강아지모양의 완구형 로봇으로 애완동물의 감정과 본능을 지니고 있어 실제 애완견을 키우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지금까지 로봇을 보고 즐겼으면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타디움과 체험실에 입장하게 된다. 로봇축구, 로봇격투 등 본인이 직접 제작하거나, 전시장에서 제공해 주는 로봇으로 실제 경기를 해보고, 로봇이 그려주는 그림으로 색을 칠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전시물을 보고 체험하는 것으로만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로봇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로봇에 대한 교육을 하게 되며, 실제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로봇전시관은 부천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로봇산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성을 갖는 것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고부가가치 효자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관홈페이지: www.robopark.org>


대구 메카트로닉스 부품 산업화 센터 건립

대구시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으로 출연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추진중인 “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 구축사업의 건축공사 기공식이 최근 성서 3차 산업단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됐다.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 사업은 지역의 기계금속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지역산업진흥사업으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동안 총 사업비 823억원(국비602, 시비101, 민자120)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내에 CAD/CAE장비를 구축 완료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설계지원은 물론 제품의 구조해석 등에 대한 기술지원 준비를 완료하고, 12월 23일 성서공단 내에 있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는 건축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2007년 2월 완료예정으로 대지면적 1,600평에 건축 연면적 약 2,680평,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주요시설로는 전자파무향실, 클린룸, 개방실험실, 각종 개발실·연구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반도체설계 공모전, LS산전 대통령상 수상
특허청


특허청이 주최한 반도체설계 공모전에서 LS산전의 PLC에 탑재된 CPU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LS산전은 “32bit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Processor”를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Processor분야는 ARM이나 TI, Intel등 많은 외국 기술선도기업이 국내 시장을 석권하여 매년 막대한 로열티 등 기술료를 외국 업체에게 지급하고 있어 기술자립이 시급한 기술분야이다. LS산전은 지난 2003년부터 본 출품작의 설계를 시작하여 2005년 1월부터 자사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XGT 시리즈에 탑재하여 양산하고 있으며, “미쓰비시, 히타치, 지멘스 등 외국기업의 제품보다 수행능력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뛰어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LS산전이 Micro processor부 뿐만 아니라 Compiler와 Debugger system도 자체기술로 개발하였고 FPU(Floating Point Unit), 내부 Memory, Timer, UART(Universal Asynchronous Receiver Transmitter, 범용비동기송수신기) 등의 핵심 Pheripheral IP(반도체설계재산)까지도 동시 개발하여 국내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시장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심사위원들의 말을 인용하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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