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mens, 독일 암베르크에 2억 유로 규모의 ‘미래형 공장’ 구축 추진

▲ Siemens가 독일 암베르크에 구축 예정인 AI 기반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조감도
Siemens(지멘스)가 독일 암베르크(Amberg) 생산·개발 거점 현대화를 위해 2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AI 기반 디지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Siemens는 오는 2030년까지 Smart Infrastructure 사업부를 위한 차세대 공장을 새롭게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전자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 유연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신규 공장 건설 외에도 시설 현대화와 탈탄소화를 위한 추가 투자도 추진한다.
롤랜드 부시 Siemens CEO는 “이번 투자는 독일 생산 거점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산업용 AI와 디지털 트윈, 최첨단 자동화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공장은 AI가 일부 제어하는 자율형·자기학습형 생산 시스템으로 운영 된다. Siemens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문 계획, 생산 실행, 자재 운송, 설비 제어 등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 유연성도 강화한다.
특히 공장에는 무인 운송 시스템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 자동 물류 시스템이 적용되며, 전자 제품 생산을 위한 클린룸도 구축된다.
Siemens는 공장 설계 단계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생산, 물류, 설비 운영 시나리오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트윈을 통합하는 ‘Digital Twin Composer’도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