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플러, 헥사곤 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로봇 전략적 협력 체결

▲ (사진 왼쪽부터) 헥사곤 아르노 로베르 사장과 셰플러 요헨 슈뢰더 박사
쉐플러(Schaeffler)가 스위스 로봇 기업 헥사곤 로보틱스(Hexagon Robotics)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휴머노이드 로봇용 핵심 구동 부품 개발과 산업 현장 적용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양사는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어깨와 팔꿈치 등 주요 관절에 적용되는 회전형 액추에이터 개발에 집중한다. 해당 플랫폼은 고효율 전기모터와 통합 전력전자 시스템, 정밀 엔코더를 포함하며, 요구 조건에 따라 2단 유성기어 또는 하모닉 드라이브 구조로 설계된다.
쉐플러는 향후 7년 동안 헥사곤의 휴머노이드 로봇 ‘AEON’을 약 1000대 규모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 자동화 확대와 제조 효율 향상, 산업용 휴머노이드 적용 확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요헨 슈뢰더(Schaeffler 생산·공급망·구매 부문 이사)는 “액추에이터 플랫폼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핵심 기반”이라며 “헥사곤과의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 기술력과 산업 현장 적용 역량을 결합하고, Physical AI 기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노 로베르(Hexagon Robotics 사장)는 “AEON은 산업 현장을 위해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며 “쉐플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조 환경 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