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UC “美 로봇 생산 확대한다” 미시간에 9000만 달러 투자

▲ FANUC 산업용 로봇이 생산 라인에 배치돼 출하를 앞두고 있는 모습

 

 

FANUC America가 미국 내 로봇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미시간주에 9000 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신규 부지 확보와 함께 약 84만 ft² 규모의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향후 로봇 제조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해당 시설은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며, 약 22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FANUC America는 북미 지역에서 증가하는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첨단 제조 능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물리적 AI, 가상 커미셔닝,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차세대 자동화 분야까지 대응 범위를 넓힌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가 기존 미시간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한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FANUC America는 40년 이상 미국 내에서 도장용 로봇을 생산해 왔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 대응 속도를 높이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FANUC America는 2019년 이후 미국 내 시설 투자 규모를 약 3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게 됐다. 또한 전체 시설 면적은 약 300만 ft²로 증가했으며, 7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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