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HIMA, SIL 3 안전 통신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 HIMA 그룹 요르크 데 라 모테 CEO(왼쪽)와 힐셔 세바스티안 힐셔 CEO(오른쪽)
산업용 통신 기업 힐셔(Hilscher)와 안전 자동화 전문 기업 HIMA가 기능 안전 통신 통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HIMA의 안전 SoC ‘HICore 1’과 힐셔의 통신 컨트롤러 ‘netX 90’을 결합한 평가 키트를 공동 개발하며, SIL 3/PL e/Cat. 4 등급까지 대응 가능한 안전 솔루션 개발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솔루션은 기능 안전과 산업용 통신을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두 기능을 별도 시스템으로 구성하면서 인터페이스 설계, 테스트, 인증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발생했지만, 통합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개발 부담을 줄이고 검증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평가 키트는 PROFIsafe 통신을 지원하며, 향후 FSoE와 CIP Safety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안전 통신 구현이 가능해지며, 개발자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여러 프로토콜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양사가 각각 보유한 검증된 SoC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리스크를 낮춘 것도 특징이다. 사용자는 기능 안전과 산업용 통신에 대한 전문 지원을 바탕 으로 핵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으며, 전체 제품 출시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솔루션은 유럽 사이버 복원력법(CRA) 등 향후 요구되는 보안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능 안전과 사이버 보안을 동시에 고려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안전 통신과 산업용 네트워킹을 통합한 솔루션 시장 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도화되는 자동화 환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