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미국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 피지컬 AI 상용화 박차

▲ LG CNS가 덱스메이트 휴머노이드 로봇을 산업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트레이닝 시키는 모습.

 

 

LG CNS가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 하고자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Dexmat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 벤처스를 통해 이뤄졌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덱스메이트는 글로벌 로봇 브레인 개발 기업들이 연구용 표준 하드웨어로 채택할 만큼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 덱스메이트의 로봇은 인간형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은 유지하면서도, 장시간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다리 대신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휠 기반 하체와 고속 작업에 특화된 양팔, 비전 센서로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머리로 구성돼 있으며, 36개 이상의 자유도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양손 협동 작업이 가능하다. 양팔 기준 약 15kg의 적재 하중을 지원하고, 한번 충전으로 20시간 이상 작업할 수 있다.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안정적인 하체 구조를 갖춰 물류센터와 제조공장 등 다양한 산업현장 적용이 용이하다.

 

LG CNS는 이번 투자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로봇에 이어 휠타입 휴머노이드까지 확보하며 다양한 종류의 로봇 하드웨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핵심 요소인 △하드웨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운영/학습 플랫폼 세 가지를 패키지로 결합한 ‘풀스택 R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