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 Nozomi Networks 전액 인수 계약 체결

 

미쓰비시전기주식회사는 미국의 OT(운영기술) 보안 솔루션 개발·공급업체인 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미쓰비시전기가 이미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잔여 지분 전부를 대상으로 한다. 거래는 관련 규제 당국의 승인과 통상적인 조건 충족을 거쳐 2025년 내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노조미 네트웍스는 미쓰비시전기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인수 배경: IoT 확산과 제조업·사회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로 OT 보안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금융 산업 등에서 축적한 IT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현장 설비와 시스템을 사이버 위협으로 부터 보호하는 ‘원스톱 OT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양사는 OT 영역에서의 강점과 노조미의 세계적 수준 보안 기술·고객 기반을 결합해 보안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침입 탐지 및 시각화 솔루션에서 확보되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고객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공동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 방식: 이번 거래는 미국 현지에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Nirvana Merger Sub, Inc.’를 통한 ‘역삼각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완료 후 미쓰비시전기는 현금으로 노조미 네트웍스의 주주 및증권 보유자에게 대가를 지급하며, 기존 발행 주식과 지분 연계 증권은 모두 소멸·전환된다. 단, 미쓰비시전기가 보유한 주식은 인수 대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 승인과 관례적 절차 이행을 조건으로 최종 성사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