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2025년 상반기 견조한 실적 “상반기 매출 118억4500만 유로”

 

 

셰플러 그룹이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18억4500만 유로로, 전년 동기(프로포마 기준 124억2100만 유로) 대비 환율 조정 시 2.6% 감소했다.


EBIT(특별항목 제외) 마진은 4.1%로 전년(4.3%)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국 매출이 각각 5.2%, 6.1% 감소했으나,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각각 0.9%, 5.5% 증가했다.


클라우스 로젠펠트(Klaus Rosenfeld) 셰플러 AG 이사회 의장은 “4개 제품 중심 사업부 체제로 재편된 이후, E-모빌리티 부문과 차량 전생애 솔루션(Vehicle Lifetime Solutions) 부문이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덕분에 일부 부문의 시장 수요 감소에도 균형을 유지할 수있었다”고 밝혔다.


• E-모빌리티: 매출 24억1900만 유로(전년 대비 9.7% 증가). 전기차 생산 증가와 유럽·미주 지역의 제품 출시가 성장 요인. 주문액은 46억 유로. EBIT 마진(특별 항목 제외)은 –19.0%로 개선.


• 파워트레인 & 섀시: 매출 45억4700만 유로(–9.1%). 유럽 내 전통 OEM 수요 감소와 내연기관 차량 생산 감소가 주된 요인. 주문액은 47억 유로. EBIT 마진(특 별항목 제외)은 11.2%.


• 차량 전 생애 솔루션: 매출 15억6400만 유로(+6.3%). 볼륨 증가가 성장 견인 EBIT 마진(특별항목 제외) 15.0%.


• 베어링 & 산업 솔루션: 매출 32억4100만 유로(–1.3%). 주로 유럽 지역의 수요 감소 영향. EBIT 마진(특별항목 제외) 7.9% 유지.


한편 상반기 순이익은 4300만 유로, 보통주 1주당 이익은 0.05유로였다. 순금융부채는 52억5500만 유로, 순부채비율(Gearing Ratio)은 156%를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전 세계 직원 수는 11만2858명이다.


이사회는 4월과 7월 회의에서 2월에 제시한 2025년 전망을 재확인했다. 로젠펠트 의장은 “비테스코(Vitesco) 인수 통합과 그룹 전환 과정에서 도전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통해 향후 과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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