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unhofer, AI 기반 빈 피킹 자동화 기술 개발

 

 

Fraunhofer IFF는 AI 기반 빈 피킹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한 ‘ADAPT’(Adaptive Robotics for Robust Bin Picking and Precise Machine Tending)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부품을 소량 다품종으로 생산하는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 으로 발생하는 포장재 제거, 얽힌 부품 처리, 컨테이너 완전 비우기 등의 과제를 자율형 AI 로봇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봇이 플라스틱 필름, 종이 완충재 등 다양한 포장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거한 뒤, 부품을 정확한 방향으로 픽업해 후속 공정에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 다. 또한, 부품이 적게 남아 있거나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 있을 때도 사람의 개입 없이 완전 비우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ADAPT는 이를 위해 △조명 변화나 반사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작동 하는 강건한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적응형 조작 전략 △기존 설비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개발 중이다.


Fraunhofer는 특히 이 기술이 복잡한 리프로그래밍 없이 다양한 부품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어 기존 자동화 솔루션의 비용 부담과 낮은 유연성 때문에 도입을 꺼리던 중소 제조기업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책임자 마그누스 한세스는 “전 공정이 사람 없이 작동할 때 자동화의 진정한 경제성이 실현된다”며, “ADAPT는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해결해주는 실용적인 자동화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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